Jay-Z, 양키 스타디움을 가족과 동료로 물들이다

30주년 공연 첫날부터 Beyoncé, Nas, Blue Ivy까지... 전설이 전설을 축하하는 밤

2026. 07. 11. 13:02

ALLRAPSHIT

Jay-Z가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Reasonable Doubt 발매 30주년과 The Blueprint 25주년을 기념하는 뉴욕 공연 3일 중 첫 번째 날. 그야말로 전설의 시작이었다.

Beyoncé가 문을 열다

공연은 Beyoncé의 깜짝 등장으로 시작됐다. Beyoncé가 무대 위에 올라 'Can't Knock The Hustle'을 열창하자 양키 스타디움은 그야말로 폭발했다. Reasonable Doub트의 첫 트랙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것부터가 이미 이번 주말이 어떤 규모가 될지 예고하는 순간이었다.

예전의 라이벌, 지금의 형제

Beyoncé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찾아온 두 번째 서프라이즈. Jay-Z가 Nas를 무대 위로 불러냈다. 두 사람은 'Dead Presidents'와 'The World Is Yours'를 함께 선보였다. 한때 디스전으로 힙합씬을 뜨겁게 달궜던 두 뉴욕 레전드가 같은 무대에 서는 광경. 과거의 불화는 이미 오래전에 끝났고, 지금 이 순간은 그저 아름다울 뿐이었다.

가족의 무대

세 번째 서프라이즈는 더욱 특별했다. Jay-Z와 Beyoncé의 딸 Blue Ivy Carter가 피아노 앞에 앉았다. 'Feelin It'의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식한 Blue Ivy에게 관객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그야말로 가족 축제 그 자체였다. 이번 주말 공연이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라 '가족 행사'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공연은 아직 진행 중이다. Reasonable Doubt의 수록곡들이 하나씩 무대 위에 올라가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아직 공연은 이제 막 시작에 불과하다. Beyoncé, Nas, Blue Ivy까지 이미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인 상황에서 앞으로 또 어떤 서프라이즈가 기다리고 있을지. Jay-Z는 팬들을 사로잡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아티스트다. 이번 주말은 분명 역사에 남을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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