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dakiss, '커리어 리포'로 38 Spesh에 정면 반격

은퇴? 래퍼의 기본 모드는 '도발 시 즉시 응전'이다

2026. 07. 11. 02:32

ALLRAPSHIT

Jadakiss가 Fat Joe와 함께 팟캐스트에 몰두하고 있다고 해서 마이크를 내려놓은 건 아니다. 'The Joe & Jada Show'는 이미 힙합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팟캐스트 중 하나로 자리잡았고, 각종 프레스 런의 필수 코스가 된지 오래다. 그리고 이제 이 플랫폼은 단순한 대화를 넘어, 공개적으로 저격당했을 때 직접 반응하는 장이 되어가고 있다.

Jadakiss와 Fat Joe는 최근 Stove God Cooks가 Erykah Badu의 'On & On'을 샘플링한 후크를 맡은 신곡 'Aroma'를 공개했는데, 여기서 Jadakiss가 38 Spesh를 겨냥한 가사를 선보였다.

수년간 놈들을 박살내왔어 / 이건 벌스에 대한 거야, 커리어에 대한 거야? / 주변에 물어봐, 나를 커리어 리포라고 할걸

I've been obliterating n***as for years / Is this about a verse or is this about a career? / Ask around, they tell you I'm the career repo

Jadakiss, 'Aroma' 가사

38 Spesh의 선제 공격

팬들은 즉시 이 가사가 38 Spesh를 향한 반격임을 알아챘다. 올해 초, 38 Spesh는 Benny The Butcher와 함께한 'Sunday School' 작업 이후 Jadakiss와의 협업이 성사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어떤 놈들은 레코드에서 아웃당하기 싫어하거든. 솔직히 말해줄게, 나 Benny랑 Kiss랑 곡 하나 했는데, 그 트랙에서 내가 제일 잘했어. 그 레코드를 박살냈지. 그 뒤로 Kiss가 나랑 다시는 곡을 안 하더라. 앞으로도 안 할 것 같고. 다시 한번 와서 만회할 기회가 있었잖아, Kiss. 나와봐, 밖으로 나와봐. 그 뒤로 계속 피하고 있어. 이제 너희 탑 파이브 다시 정리해야 할걸.

Some people don't wanna be outshined on the record. Like to be honest with you, I did a record with Benny and 'Kiss, and I happened to have the best verse on the record. I smoked the record, and 'Kiss never did a song with me again. And I don't think he'll ever do a song with me again. You got a chance to come redeem yourself, 'Kiss. Come on, come outside, n***a. He been duckin' me since. Y'all gonna have to reorder your top fives.

38 Spesh가 Jadakiss를 저격하며, 인터뷰

Jadakiss의 반격

Jadakiss는 이 저격을 가만히 듣고만 있지 않았다. 해당 클립이 화제가 된 직후, Jadakiss가 다시 스튜디오로 향한다는 영상이 등장했다.

랩실 들어갈 거야, 사무라이 소드질 좀 해줄게. 무슨 말인지 알지? 그들이 원한 거야. 아버지로, 사업가로 살려고 했는데, 날 원래 자리에서 끌어내려고 하잖아.

I'm 'bout to go in the lab, I'm 'bout to do some samurai swording. You know what I mean? They asked for it. I tried to be a father, a businessman, but they wanna bring me outta my element.

Jadakiss, 소셜 미디어 영상

은퇴설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메시지다. Jadakiss는 마이크를 놓은 적이 없으며, 누군가가 도발하면 언제든 응전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걸 분명히 했다. 38 Spesh가 탑 파이브 재편을 운운했지만, Jadakiss는 오히려 '커리어 리포'라는 단어로 응수하며 반격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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