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Spice, 뮤직비디오 CGI 연출이 불러온 임신 루머 직접 해명
"살쪘을 뿐이에요" 유쾌한 해명으로 소동 일단락
2026. 08. 31. 05:32
Ice Spice가 또다시 임신 루머에 휩싸였다. 이번엔 Lil Yachty와의 합작 트랙이 그 발단이 됐다.
가사 한 줄이 불러온 소동
Ice Spice가 Lil Yachty와 함께 발표한 신곡 'Out My Face (My Baby)'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이 팬덤을 뜨겁게 달궜다. 가사 중 "Matter fact, make me a mom"이라는 구절이 등장하는 순간, 영상 속 Ice Spice의 배가 부풀어 오르는 연출이 등장한 것. 이를 본 상당수 팬들이 그녀의 임신을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였고, 순식간에 루머가 퍼져나갔다.
본인이 직접 나섰다
Rolling Stone이 임신 루머를 공식 부인한 데 이어, Ice Spice 본인이 직접 틱톡을 통해 해명에 나섰다. 그녀의 발언은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톤으로 이뤄졌다.
임신 안 했어요, 여러분. 그건... 노래에서 제가 'Matter fact, make me a mom'이라고 말하잖아요, 그거 CGI예요. 살쪘을 뿐이에요... 저 완전 엉망이에요. 임신 아니에요...
I'm not pregnant, guys. That was... In the song, I literally say, 'Matter fact, make me a mom,' and it was CGI. I am chunky, though... I'm a mess, girl. I'm not pregnant...
임신 루머를 직접 해명하는 Ice Spice, TikTok
Lil Yachty 역시 이 소동에 재치 있게 반응했다.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사용한 가짜 배를 찍은 비하인드 사진을 공유하며 팬들의 오해를 유머러스하게 비꼬았다.
반복되는 패턴, 그녀만의 대응법
사실 Ice Spice가 임신 루머에 시달린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도 비슷한 소문이 돌았을 때마다 특유의 직설적이고 위트 있는 화법으로 일축해왔다. 이제 그녀는 루머 자체가 하나의 마케팅 채널이 될 수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듯하다. 어차피 타임라인을 뜨겁게 달굴 거라면, 그 열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쪽을 택한 셈이다.
팬들이 왜 이토록 임신 발표에 열광하는지는 영원히 풀리지 않을 수수께끼로 남을 것 같다.
음악 외에도 바쁜 행보
Ice Spice는 음악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초에는 Revlon, Ulta Beauty와 협업해 자신의 향수 'In Ha Mood'를 론칭하며 뷰티 영역까지 진출했다.
다만 올해 예정됐던 일부 공연이 취소되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Summer Jam과 켄터키 페스티벌 출연이 무산된 것. 팬들 사이에서는 취소 사유를 두고 갖가지 추측이 오갔지만, 임신 루머만큼 빠르게 해명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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