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스파이스, LA 맥도날드서 팬에게 습격당해… 맞불 작전 펼쳐
새벽 맥도날드에서 벌어진 난동, 아이스 스파이스의 법적 대응 예고
2026. 04. 18. 05:15
TMZ/X/Charles Sykes/Bravo/Getty Images
아이스 스파이스(Ice Spice)가 로스앤젤레스의 한 맥도날드 매장 내에서 팬으로 추정되는 여성에게 습격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사건은 영상에 그대로 담겨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연예 전문 매체 TMZ는 아이스 스파이스가 로스앤젤레스 인근 맥도날드에서 한 여성에게 폭행당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사건은 이른 새벽인 지난 15일 발생했다. 공개된 CCTV 영상 속에는 부스에 앉아 친구와 대화를 나누던 아이스 스파이스에게 한 여성이 다가가는 장면이 담겼다.
아이스 스파이스와 친구는 이 여성과 대화할 의사가 없어 보였다. 오히려 그녀는 손가락으로 문을 가리키며 나가달라는 신호를 보냈다. 하지만 이를 무시한 여성은 아이스 스파이스를 때리기 시작했다. 잠시 난투극이 벌어진 뒤, 다른 남성이 여성을 끌어냈고 아이스 스파이스는 테이블을 뛰어넘어 밖으로 나가 그 여성을 추격했다.
매장 밖에서도 실랑이는 계속됐다. 현장 목격자가 촬영한 다른 영상에는 아이스 스파이스가 싸움을 말리던 남성과도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 아이스 스파이스의 변호사 브래드포드 코헨(Bradford Cohen)은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가해자들뿐만 아니라 보안 요원 부재로 인해 매장 측에도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내 의뢰인에 대한 이유 없는 공격은 LAPD(로스앤젤레스 경찰국)에 신고되었으며, 우리는 가해자들이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형사 및 민사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또한 적절한 보안 조치가 명백히 부재했던 해당 장소의 책임도 묻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The unprovoked attack on my client has been reported to the LAPD and we will be pursuing any and all criminal and civil avenues to hold the perpetrators responsible for their actions. We are also exploring holding the location responsible for their apparent lack of appropriate security.
아이스 스파이스의 변호사 브래드포드 코헨의 공식 입장
한편, 가해 여성은 자신을 '바야(Vayah)'라고 소개하며 전혀 다른 주장을 펼쳤다. 그녀는 아이스 스파이스에게 애정을 표현하려 했을 뿐인데 무례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바야는 아이스 스파이스가 자신을 "bitch"라고 불렀기 때문에 때렸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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