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Rilla, 뷰티 앱 'GloVerse'로 사업 확장. 다음 목표는 연기와 정규 2집

투어 중 미용사 찾기가 고민이었던 그녀의 번뇌가 비즈니스로 돌아왔다

2026. 10. 06. 07:00

ALLRAPSHIT

Paras Griffin/Getty Images

GloRilla가 뷰티와 테크 분야로 발을 넓혔다. 미용사와 사용자를 연결해주는 앱 GloVerse를 공식 출시한 것.

이 앱은 검증을 거친 헤어 디자이너, 메이크업 아티스트, 네일 아티스트 등 뷰티 전문가들과 사용자를 이어주는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Glow ID를 만들고 자신의 소셜미디어 프로필을 공유하면서 전문가들과 연결될 수 있다. GloRilla는 지난 10월 3일 토요일 애틀랜타 Buckhead Art and Company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서 11 Alive와 만나 이 아이디어가 나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너무 신나. 진짜 엄청 신나. 매일 생각하고 꿈에서도 나와. 늘 '이 도시에서 메이크업 쟁이 누구지? 머리 잘하는 애는? 이 스타일 누가 해?' 이러고 있었거든. 가끔 너무 스트레스라서 그냥 되는 사람 아무나 예약해야 했어."

"I'm so excited, I'm super excited. Think about it every day. I dream about it. I'm always like, 'I need a makeup artist in this city. Who do good hair and who does certain styles?' It was nerve-wracking sometimes, and I would have to book whoever is available."

GloVerse 출시 소감과 아이디어를 밝힌 GloRilla, 11 Alive 인터뷰

즉, 낯선 도시에서 제대로 된 미용사를 찾기 어려웠던 본인의 경험이 GloVerse의 출발점이 된 셈이다. 투어를 돌며 거쳐가는 곳마다 늦게까지 밤을 새워가며 예약하던 그 불편함이, 이번 앱으로 하나의 사업이 되어 돌아온 것이다.

다음 목표는 연기

뷰티 사업 외에도 GloRilla의 다음 계획에는 연기가 걸려 있다.

"이제 연기 쪽으로 들어가려고 해서 대본 계속 읽고 있어"라고 밝힌 그는,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다양한 표정 연습으로 연기 실력을 갈고닦고 있다고 농담처럼 덧붙였다. "진짜 난리 난 얼굴로 연습 중이야. 열심히 하는 중인데, 곧 제대로 갖춰질 거야."

정규 2집이 오고 있다

음악 쪽도 쉬고 있지 않다. GloRilla는 스튜디오에서 계속 작업 중이며, 정규 2집 앨범이 곧 찾아온다고 예고했다. 앱 출시, 연기 도전, 앨범 준비까지. 테네시 멤피스 출신 래퍼의 손목이 요즘 상당히 바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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