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nem의 할머니 Betty Kresin, 향년 87세로 별세

유방암 투병 중이던 외할머니, 미주리 자택에서 조용히 눈을 감아

2026. 03. 12.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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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nem과 할머니 Betty Kresin - Getty Composite

Eminem이 가족을 떠나보냈다. 외할머니 Betty Kresin이 향년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것.

가족 측 근처 소식통에 따르면, Betty는 화요일 미주리주 자택에서 유방암 합병증으로 인해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 Eminem은 할머니가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 때 곁에 함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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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nem의 할머니 Betty Kresin - Getty

Betty는 Eminem의 어머니 Debbie의 친어머니다. Debbie는 지난 2024년 12월, 말기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었다. 모녀가 불과 1년여 만에 잇달아 세상을 떠나게 된 셈이다.

한편 Betty는 과거 Eminem과 다소 복잡한 관계를 가져왔다. 2000년 8월 영국 일간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손자에 대해 쓴소리를 남기기도 했다.

Debbie도 나도 이 다정하고 사랑스러웠던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어. 12년 남짓한 사이에 '할머니 사랑해요'라고 말하던 손자가 '지옥에나 가세요'라고 말하는 사람으로 변했어. 정말 가슴이 아파요.

Neither his mother Debbie nor I can figure out what happened to this sweet, caring youngster. In just over 12 years he's gone from telling me 'Grandma I love you,' to 'Go to hell.' It just breaks my heart.

2000년 영국 미러지와의 인터뷰에서 Betty가 남긴 발언

Betty는 당시 인터뷰에서 "내 무릎에 앉곤 하던 그 마셜이 맞는지 믿기지 않는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녀가 언급한 '마셜'은 Eminem의 본명 Marshall Mathers를 뜻한다.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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