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nem은 왜 diss의 후폭풍 없이 자유로웠나
Kurupt가 말하는 성공한 래퍼의 면죄부와 인종적 특혜
2026. 07. 09. 12:32
Paras Griffin/Christopher Polk/Getty Images (2)
Eminem, 백인이라서 diss 안 당했나?
Kurupt가 Eminem이 과거 여러 아티스트를 향해 날린 터무니없는 diss에도 별 탈 없이 지나갈 수 있었던 건, 그가 백인이기 때문일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 발언의 배경에는 Melle Mel의 논쟁적인 주장이 있다. Melle Mel은 Billboard와 Vibe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래퍼 50인 리스트에서 Eminem을 탑 5에 포함시키지 않으며, 그가 최고의 래퍼가 아니라고 주장했었다.
그건 Melle Mel의 의견이지, 우리 세대의 의견은 아니야. Dr. Dre가 Eminem을 받아들인 건 주제 의식 때문이었지만, Eminem이 보여준 건 완전히 다른 차원이야. 그는 배틀 래퍼니까, 피부색이 어떻든 힙합 그 자체야. Dr. Dre가 그를 그런 식으로 키운 거지, 그의 실력과는 아무 상관 없어. 그의 실력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That’s his opinion. That’s not our opinion. The way Dr. Dre took Eminem subject-matter wise is one thing. The way Eminem rocked—he’s a battle rapper, so he is hip hop, no matter what color he is. Dr. Dre took him in this way, so that has no bearing on his skill. His skills are renowned.
Melle Mel의 발언에 대한 Kurupt의 반박, The Art of Dialogue 인터뷰
Kurupt는 Melle Mel이 오리지널 힙합의 산증인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의 목소리에는 원조 세대에 대한 존중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동시에, 인종적 특혜가 작용했을 수 있다는 점도 인정했다.
Eminem이 백인이라서, 여러 아티스트에 대해 온갖 개소리를 해도 블랙볼당하지 않고 빠져나갔을 수는 있어. 하지만 그건 실력 때문이 아니야. 백인이라는 건 실력과 전혀 무관해. 다만, 많은 것에서 빠져났을 수는 있다는 거지. 씨발, 우리도 성공하고 나면 뭐든 할 수 있잖아. 한번 성공하면 뭐든 할 수 있고, 게임이 너한테 돈을 벌어다주니까 그걸 받아들이는 거야.
Eminem being White, he might have got away with a lot of things like him talking about all these different artists and sh*t and not having no backlash to where he's blackballed. But not from his skill. White had nothing to do with his skills. But he might have got away with a lot of things. Sh*t, we got away with a lot of things once we became successful. Once you successful, you can do whatever you f**king want. And the game accepts it because they make money off of what you're doing.
성공과 인종적 특혜에 대해 말하는 Kurupt, The Art of Dialogue 인터뷰
Eminem은 초기 커리어 동안 예상치 못한 타겟들을 거리낌 없이 diss했다. 대표적으로 Mariah Carey나 Christina Aguilera 같은 팝 아티스트들도 그의 표적이 됐다.
Kurupt의 발언은 단순한 편 가르기가 아니다. 실력과 구조적 특혜라는 힙합 산업의 두 가지 축을 동시에 조명하며, 성공이 만들어내는 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연관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