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ro, Ice Spice의 맥도날드 난투극이 "앨범 홍보용"이라며 의혹 제기
진짜 싸움인가, 프로모션인가 —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
2026. 04. 21. 02:31
지난주 할리우드 맥도날드에서 벌어진 Ice Spice의 난투극이 화제를 모으면서, 논쟁도 함께 커지고 있다. 가장 먼저 거론된 건 경호 문제다. 브롱크스 출신의 펨시가 친구와 단둘이 경호 없이 공개된 장소에 있었다는 점에서, 셀럽 주변의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그런데 Ebro Darden이 이번엔 전혀 다른 각도에서 불을 지피고 있다. 전 Hot 97 진행자는 이 싸움 전체가 새 앨범 홍보를 위해 기획된 것이라는 이론을 폈다. 더 나아가, Ice Spice의 이름이 요즘 잘 안 오르는 상황이라는 점도 그 근거로 들었다.
이게 좀 홍보일 수도 있겠다는 느낌을 줬어. 내가 홍보 찾는 거 알잖아... Ice Spice는 지금 홍보가 필요해... 프로레슬링 같았어.
This is kinda what made me feel like this might be kinda promo. Y'all know I be looking for promo... Ice Spice needs promo right now... I feel like it was wrestling.
Ebro, The Ebro Laura Rosenberg Show
공동 진행자 Laura Stylez부터 이 해석에 동의하지 않았고, 댓글창 반응도 대체로 차갑다. 한 유저는 "그냥 관심 끌려고 도발하는 건가, 아니면 진짜 멍청한 건가"라고 물었고, 또 다른 유저는 "저 양반은 그냥 카메라와 마이크 앞이라서 헛소리를 치는 거다. 내가 존나 부자라면 내가 왜 한복판에서 싸움을 가짜로 하겠나"라고 일갈했다.
Ebro의 주장이 억지스럽게 들리긴 하지만, 흥미로운 건 Ice Spice가 실제로 이 사건을 이어 새 싱글 티저를 올렸다는 점이다. 그러니 아예 틀린 말이라고 단정 짓기도 어려운 상황.
공격자의 주장과 법적 대응
지난 수요일 뺨을 맞은 이후, 당시 현장에 있었던 여러 인물과 Ice Spice 본인이 직접 입을 열었다. 공격자인 Vayah는 TMZ를 통해 왜 그랬는지 설명했다. 처음엔 친절하게 대하려 했는데, Ice Spice가 바로 적대적으로 나왔다고 주장했다. 상황이 점점 격해지다가, Ice Spice가 자신을 'bitch'라고 부르자 그때 손이 나왔다는 것.
Ice Spice의 법률 대리인 Bradford Cohen은 성명을 통해 "내 의뢰인에 대한 도발 없는 공격을 LAPD에 신고했으며, 가해자들을 형사적, 민사적으로 책임을 물리는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장소의 부적절한 경호 상태에 대해서도 책임을 묻는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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