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의 UMG 명예훼손 소송, 법원에서 기각되다

Kendrick Lamar의 'Not Like Us'를 둘러싼 법적 공방이 일단락됐다

2025. 10. 09. 21:34

ALLRAPSHIT

Simon Joyner/Johnny Nunez/Getty Images (2)

10월 9일, Jeannette A. Vargas 판사는 Drake가 Universal Music Group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을 기각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1월 제기된 것으로, Kendrick Lamar의 디스곡 'Not Like Us'와 관련된 법적 분쟁이었다.

법원은 수개월간 양측의 주장을 들은 끝에 UMG의 손을 들어줬다. Vargas 판사는 재판 단계 이전에 사건을 기각하는 판결을 내렸다. 판결문에 따르면 "Drake는 UMG를 상대로 명예훼손, 2급 괴롭힘, 그리고 뉴욕 일반 사업법 349조 위반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연방 민사소송규칙 12(b)(6)에 따른 피고의 기각 신청을 검토했으며, 'Not Like Us'의 명예훼손 혐의 발언들이 소송 대상이 될 수 없는 의견 표현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따라서 기각 신청이 승인된다"고 밝혔다.

Drake는 2024년 UMG를 상대로 두 차례의 사전 청원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UMG가 Kendrick Lamar의 디스곡 'Not Like Us'의 스트리밍 수치를 인위적으로 부풀리기 위해 불법적인 전술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올해 1월에는 연방 명예훼손 소송으로 이어졌는데, 'Not Like Us'가 Drake를 아동 성범죄자로 묘사했다는 이유로 UMG가 해당 곡을 배포하고 홍보한 것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었다.

UMG 측 대변인은 소송 기각에 대해 "처음부터 이 소송은 모든 아티스트와 그들의 창작 표현에 대한 모독이었으며, 결코 세상에 나와서는 안 될 것이었다. 법원의 기각 결정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Drake의 음악을 성공적으로 홍보하고 그의 커리어에 투자하는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Drake 측 대변인은 "오늘의 판결에 대해 항소할 예정이며, 항소법원의 검토를 기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Drake 측은 이번 1심 판결에 불복하고 법적 대응을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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