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 라이브 스트리밍서 적들에게 강력 메시지 ‘펜의 잉크는 마르지 않았다’
Jay-Z 겨냥 날 선 발언과 ‘보트 싫어’ 한마디에 팬들 추측 분분
2026. 08. 10. 01:32
Drake가 스트리밍을 통해 적들에게 공개적으로 메시지를 보냈다. 직접 쓴 가사의 잉크는 아직 마르지 않았다는 강력한 경고였다.
지난 8일 밤(현지 시각), Drake는 플랫폼 Kick에서 Stake 기념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그는 올해 A$AP Rocky, Rick Ross 등 적들의 앨범 발매와 자신이 세 장의 앨범을 연달아 내놓은 상황을 언급하며, 도전자들을 향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지난 몇 달은 정말 감사해. 나한텐 너무나 놀라운 시간이었어. 세 장을 내 머리 위에 떨어뜨렸지. 저 친구들이 앨범을 내는 건, 마치 인사하고 헤어지는 것과 같아. 그리고 반박할 때 조심해, 아직 펜의 잉크는 마르지 않았으니까. 그냥 알려주는 거야. *총소리* 이게 내 현 주소야. 이거 한번 터뜨려 볼게..."
"I appreciate the last few months," The Boy expressed, as caught by Kurrco on Twitter. "It's been incredible for me. I dropped three on their head top. These guys are dropping albums, it's like hello and goodbye. And careful with that reply, 'cause the pen isn't dry. Just letting you know. *gun noise* That's what I'm on, by the way. Let me pop it..."
적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Drake, Stake 기념 라이브 스트리밍
Jay-Z를 향한 날 선 발언
스트리밍에서 가장 화제가 된 부분은 단연 Jay-Z를 겨냥한 발언이었다. Drake는 "GGs, 이제 락네이션 소환장이 정리되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는지, 그리고 언급된 소환이 락네이션을 향한 것인지 락네이션이 보낸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토롆토 스타가 Jay-Z와 그의 회사가 미디어를 조작하고 자신을 방해하려 한다는 루머, 그리고 Jay-Z가 Drake의 'ICEMAN' 디스에 직접 응답한 상황 등을 고려하면, 두 거물 사이의 갈등설은 당분간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Lil Yachty와의 사이? 팬들의 추측
한편, 이번 스트리밍에서 Drake가 보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대목이 주목을 받았다. DJ Akademiks 등 여러 이들은 이것이 Lil Yachty를 은밀하게 겨냥한 발언이 아닌지 추측했다. Drake와 Lil Yachty는 Kendrick Lamar와의 비프 이후 여러 차례 좋은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직접적인 디스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과거 OVO 팬들 사이에서는 Lil Yachty가 켄드릭과의 전쟁 중 팟캐스트에서 중립적인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해 '양쪽 다 잘 보이려는 처신'이라며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들 사이의 갈등설이 다소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Drake에게는 분명히 그 외의 다른 상대들을 향한 분노가 남아 있다. 그의 펜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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