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 ‘ICEMAN’ 발매 전에 베네치아를 구하다: 축구팀에 1,600억 규모 투자 유치 성사

아들 Adonis의 축구 사랑을 따라잡은 OVO 보스, 세리에 B 구단에 대규모 자금을 끌어모으며 힙합계를 넘어 스포츠계까지 접수 중

2026. 05. 09.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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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ICEMAN' 발매를 코앞에 둔 Drake가 이탈리아 세리에 B 소속 베네치아 FC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성사시키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팀 레이위키와 그의 딸 프란체스카 보디가 이끄는 투자 기구가 베네치아 FC에 1억 1,800만 달러(약 1,6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레이위키는 메이플 리프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MLSE)의 전 CEO로, 토론토 랩터스 등 대형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이 회사에서 Drake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레이위키는 베네치아 FC 지주회사의 공동 회장을, 보디는 구단 회장을 맡고 있다. 베네치아 FC는 이탈리아 2부 리그인 세리에 B 소속으로, 다음 시즌 세리에 A 승격이 유력한 상태다. Drake는 이 구단의 공동 구단주이며, 2022년 AC 밀란의 소수 지분을 인수한 데 이어 2024년 베네치아 팀 지분을 확보하며 축구단 투자 행보를 이어왔다.

오는 5월 15일 금요일 'ICEMAN'을 공개하는 Drake로서는 세부적인 투자 건까지 일일이 챙기기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소식은 그의 탄탄한 자금력과 스포츠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보여준다. 아들 Adonis가 축구에 푹 빠져 있어 토론토에서 열리는 경기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던 그에게 이번 투자는 자연스러운 행보다.

팬들 사이에서는 'ICEMAN' 앨범에 베네치아 FC 관련 레퍼런스가 등장할지에 대한 기대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온다. 앨범 발매까지 단 일주일, 예측과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가운데 2026년은 OVO 캠프 전체에 의미 있는 한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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