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 Sade 9피트 동상 의뢰... 소셜미디어서 논쟁 불러
수억 원대 자산가의 또 다른 엽기적 소장품 등장
2026. 04. 16. 19:02
Drake는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를 정도로 많은 자산을 보유한 아티스트다. 수억 달러 단위의 순자산가가 되면 마음이 내키는 건 뭐든 할 수 있다. Drizzy는 그동안 초호화 차량, 저택, 전용기 등으로 이 특권을 마음껏 누려왔다.
하지만 그의 최근 구매가 소셜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밤, Drake가 아티스트 Rebecca Maria에게 Sade의 9피트(약 2.7미터) 동상을 의뢰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동상은 Sade가 자신을 껴안고 있는 모습으로, 앨범 'Love Deluxe' 커버 아트와 동일한 포즈다. R&B와 소울 음악을 사랑하는 Drake에게 이는 무척 의미 있는 작업이었을 것이다.
이 9피트 동상에 얼마나 들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재료비와 인건비만 봐도 상당한 금액이 들었을 게 뻔하다.
Drake가 하는 일이라면 뭐든 소셜미디어에서 꼬투리를 잡히기 마련이다. 이번 동상 역시 예외가 아니다. X(구 트위터) 유저들은 대체로 뭐든 불만스러워하는 성향이 있다. 가장 평범한 일에도 불평을 늘어놓는다.
Drake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인물이라, 그가 하는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심도 깊은 논의의 대상이 된다. 자신이 존경하는 아티스트의 동상을 만들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은 시니컬한 반응을 보낸다.
게시된 트윗들을 보면 반응이 엇갈렸다. 모두가 작품 자체는 훌륭하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일부는 Drake의 의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샘플링 클리어런스를 받으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부터, Sade와 가까워지려는 목적이라는 주장까지 다양했다.
결국 Drake는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있다. 다른 이들도 지적했듯, 그들에게 그 정도 돈이 있다면 똑같은 짓을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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