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의 OVO, 지분 절반 매각 임박했나
거물급 파트너와의 협상설 솔솔, Drake의 비즈니스 판이 달라진다
2026. 06. 18. 05:47
Drake가 직접 키워낸 라이프스타일 제국 OVO(October's Very Own)가 중대한 기로에 섰다. NHL, NFL, 루니 툰즈 등 굵직한 메이저 엔터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이어오며 승승장구하던 이 브랜드가, 이제는 거대 글로벌 라이선싱 기업과의 지분 매각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는 소식이다.
Puck News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Drake 측은 현재 OVO 브랜드 지분 50%를 매각하는 방안을 두고 세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 라이선싱 기업 중 하나인 Authentic Brands Group(ABG)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ABG의 막강한 포트폴리오
ABG는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브랜드 관리 전문 회사다. 이들은 Champion, Sports Illustrated, 그리고 Reebok 같은 레거시 브랜드의 라이선싱을 총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Shaq, 마릴린 먼로, 엘비스 프레슬리, 무하마드 알리 등 전설적인 인물들의 초상권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런 기업과 손을 잡는다는 것은 OVO에게 있어 콜라보레이션과 라이선싱 비즈니스의 차원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기회임이 분명하다.
성사될까, 무산될까
다만 이 거래가 실제로 성사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ABG가 이 지분을 인수하는 데 드는 정확한 비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OVO의 가치를 수억 달러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양측의 협상이 구체적으로 어떤 단계에 와 있는지도 명확히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의 말처럼, 거래가 내일 당장 극적으로 타결될 수도, 혹은 완전히 무산될 수도 있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협상 소식이 주는 무게감은 상당하다. 현재 OVO는 ICEMAN 라인의 성공에 힘입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고, 라이선스 및 콜라보레이션 사업에서 이미 무서운 속도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그럼에도 이러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는 것은, Drake의 브랜드가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훨씬 더 큰 판을 그리고 있다는 방증으로 읽힌다. 이 거래가 성사된다면 OVO의 비즈니스는 물론 Drake 개인의 자산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어서, 앞으로의 추이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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