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 마이클 잭슨 기록 경신에 잭슨 가족도 '좋아요'로 화답

숫자 논쟁은 계속되지만, 팝의 황제 가문은 직접 지지를 보냈다

2026. 05. 31. 07:39

ALLRAPSHIT

Drake의 새 앨범 [ICEMAN]이 발매 이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반 리스너들뿐 아니라 셀럽들 사이에서도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마이클 잭슨의 가족들이 인스타그램에서 Drake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전해졌다.

Kurrco가 X(구 트위터)를 통해 공유한 바에 따르면, 마이클 잭슨의 형제인 재키 잭슨과 잭슨 패밀리 공식 계정이 Drake의 [ICEMAN] 커버 아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표시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Drake가 팝의 황제를 상징하는 다이아몬드 장식 장갑을 끼고 토론토를 상징하는 핸드 사인을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기록과 문화유산 사이

Drake는 최근 'Janice STFU'로 마이클 잭슨이 보유하던 빌보드 기록을 넘어섰다. 이로써 그는 미국에서 공식 1위곡을 가장 많이 보유한 남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Travis Scott의 'SICKO MODE' 참여분을 포함하면 15번째지만, 공식 크레딧 미기재로 14회로 집계된다.

그가 음악적으로 마이클을 능가하는 성취를 많이 이뤘다고 생각해. 하지만 인기의 절대적인 기준은 단 하나뿐이야. 그건 마이클 잭슨이지. 이게 Drake를 비난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설명해줄게. 그 시절에는 팝의 황제라면 수많은 서브 장르가 존재하지 않았거든. 이렇게 말해보자. 마이크는 배드 버니, 테일러 스위프트, Drake를 한데 합친 존재였어.

I think he’s put up a lot of musical accomplishments that maybe surpass Michael in certain things. But there is one gold standard for when it comes to how popular someone is. It’s Michael Jackson. I don’t think it’s an indictment of Drake. Let me explain. I think back then, if you’re the king of pop, there wasn’t a million sub-genres. Like, put it like this. Mike would’ve been Bad Bunny, Taylor Swift, and Drake in one.

Drake의 기록 경신에 대한 생각을 밝힌 DJ Akademiks,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이에 반해 Charlamagne Tha God은 숫자가 모든 것을 말해주진 않는다며 Drake의 기록을 평가절하했다.

숫자는 거짓말을 한다고 내가 말하는 이유지. Drake가 숫자를 가지고 있나? 그래. Drake에게 시간의 시험을 견딜 음악이 있나? 그래. 하지만 우리 모두 알잖아, Drake가 만드는 음악 대부분은 'Off The Wall'이나 'Thriller' 같은 문화적 파급력을 갖지 못한다는 걸.

This is why I say numbers lie. 'Cause does Drake have the numbers? Yes. Does Drake have music that will stand the test of time? Yes. But, we know that a lot of the music that Drake makes does not have the cultural impact of an Off the Wall or a Thriller.

문화적 영향력을 강조한 Charlamagne Tha God, 자신의 라디오 쇼에서

일부는 이 같은 비판에 공감했고, 또 다른 이들은 단순한 질시에 불과하다고 반응했다. 분명한 것은 잭슨 가족이 이 거대한 후계자의 행보를 기꺼이 응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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