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의 ‘Don’t Worry’ 한 소절이 Nicki Minaj와 Cardi B의 긴 악연에 불을 지폈다

ICEMAN부터 HABIBTI까지 폭주하는 작업량 속, 10년 묵은 두 거물 여성 래퍼의 신경전을 특유의 위트로 꼬집다

2026. 05. 16.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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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ke가 새 앨범 ICEMAN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HABIBTI, MAID OF HONOUR까지 총 세 장의 앨범을 동시에 내놓으며 왕성한 작업량을 과시했다. 그중에서도 수록곡 'Don't Worry'는 Nicki Minaj와 Cardi B의 오랜 불화를 가볍게 언급해 눈길을 끈다.

캔디 핑크 도색, 그녀는 바비처럼 나타나 / 친구 하나는 너무 취해서 Nicki를 틀고 Cardi를 틀었어, 미안

Candy-pink paint job, she pull up like a Barbie / Ref1, he so drunk, he just played Nicki then some Cardi, I'm sorry

Drake의 가사, ICEMAN 수록곡 'Don't Worry'

10년째 이어진 불화

Nicki Minaj와 Cardi B의 불화는 이제 힙합 팬들 사이에선 잘 알려진 이야기다. 직접적인 디스 트랙을 주고받은 적은 없지만, 소셜 미디어를 통한 신경전과 은근한 저격은 지난 10년 가까이 두 사람의 커리어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Drake는 Young Money 시절부터 Nicki Minaj와 끈끈한 우정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Nicki의 Pink Friday 2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여전한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반면 Cardi B와는 오랫동안 별다른 교류가 없었지만, 특별한 불편한 관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한편 ICEMAN 외에도 HABIBTI, MAID OF HONOUR까지 세 장의 앨범을 동시에 쏟아낸 Drake의 행보는 당분간 팬들에게 풍성한 청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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