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 'ICEMAN' 얼음 조각이 수천 달러에 거래 중 — 팬들의 돌아버린 리셀 행각

6,000달러부터 25,000달러까지, 경고 표지판까지 판매에 나서

2026. 04. 25. 15:30

ALLRAPSHIT

Drake의 'ICEMAN' 롤아웃이 올해 가장 돌아버린 팬 이벤트로 기록되고 있는데, 이번엔 그 여파가 아주 황당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번 주 초 토론토의 한 공터에 세워진 거대한 얼음 설치물을 부수기 위해 몰려든 팬들 — 그중 일부는 기념품이 아니라 '재고'를 챙겨 돌아갔다. 그리고 지금, 그 얼음 조각들이 온라인에 올라와 미친 가격표를 달고 있다.

온라인에서 확산된 한 게시글을 보면 누군가 얼음 덩어리 하나에 6,000달러를 부르고 있다. 그냥 얼어붙은 물이다. 더 황당한 건, 더 큰 조각들은 최대 25,000달러까지 호가하고 있다는 것. 모두 ICEMAN 설치물에서 가져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거기서 끝이 아니다. 원래 설치물 주변에 안전을 위해 세워둔 경고 표지판마저 굿즈처럼 판매되고 있다. 몇 백 달러 수준이니 얼음에 수만 달러를 지불하는 것보다는 그나마 현실적이라고 해야 하나.

이 소동은 Drake의 인터랙티브 롤아웃이 바이럴되면서 촉발됐다. 팬들은 도구, 화염방사기, 그리고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모든 걸 동원해 설치물 안에 숨겨진 단서를 찾으려 했다. 결국 스트리머 Kishka가 그 보상을 손에 넣었는데, 정체는 'ICEMAN이 5월 15일에 드랍된다'는 메시지였다. Joe Budden을 비롯한 팟캐스터들도 이미 이번 프로젝트에서 무엇을 기대하는지 입을 열고 있는 상황.

지금도 그 열기는 식을 기미가 안 보인다. 설치물 파편을 되파는 사람들부터 이게 진짜인지 따지는 사람들까지, 혼란과 흥분이 동시에 돌아가고 있다.

그래도 수천 달러를 주고 얼음을 사는 건, 아마 Drake도 계산에 넣지 않았을 이 롤아웃의 유일한 변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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