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 ICEMAN의 비주얼을 완성한 커스텀 Chrome Hearts

크리스털 크로스와 아이스 블루가 알리는 새 프로젝트의 정교한 세계관

2026. 05. 15. 11:03

ALLRAPSHIT

Drake가 새 프로젝트 ICEMAN을 앞두고 착실히 롤아웃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13일, 토론토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이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되며 그의 의상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ICEMAN의 컬러 팔레트를 완성한 커스텀 피스

이날 Drake는 베이비 블루 컬러의 퀼팅 퍼퍼 재킷 위에 커스텀 Chrome Hearts 트래퍼 햇을 매치했다. 화이트 베이스의 모자에는 블루 크로스 패치가 얼굴 가리개와 이어 플랩 부분을 따라 섬세하게 박혀 있으며, 정중앙에는 크리스털로 장식된 크로스 디테일이 자리 잡고 있다.

아이스 블루와 화이트로 통일된 컬러 팔레트는 ICEMAN의 세계관을 직관적으로 구현해낸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하나의 완결된 실루엣을 만들어내는 이 의상은 프로젝트의 비주얼 디렉션에 대한 기대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린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드러난 힌트

곧 나온다

Ts on da wayyyy

ICEMAN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Instagram @bendadonnn

해당 모자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 계정 @bendadonnn을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백스테이지 혹은 세트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클로즈업 사진과 함께 'Ts on da wayyyy'라는 캡션이 달렸는데, 팬들은 이를 ICEMAN의 발매가 임박했음을 암시하는 신호로 받아들였다.

Chrome Hearts의 DNA와 맞닿은 오브제

Chrome Hearts는 1988년 LA에서 시작된 럭셔리 브랜드로, 고딕 크로스 모티프와 헤비한 스털링 실버 하드웨어, 그리고 유수의 셀러브리티를 위한 원오프 커스텀 작업으로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말 그대로 하나뿐인 피스다.

Drake가 이번 촬영에서 착용한 트래퍼 햇은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크로스 패치와 크리스털 디테일을 ICEMAN의 컬러웨이에 맞춰 구현한 커스텀 피스다. 이는 단순한 협업 착장을 넘어, 프로젝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전체가 정교하게 설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서이기도 하다.

롤아웃이 이 같은 완성도를 유지한다면, ICEMAN은 단순한 신보를 넘어 하나의 총체적인 비주얼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적어도 지금 공개된 것들만 보면, Drake가 입고 나온 핏 하나만으로도 그 무게감은 충분히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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