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 새 앨범 'ICEMAN' 향한 진심 공개... 안티들엔 불길한 신호
Drake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컴백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026. 03. 12. 18:25
Drake가 올해 안으로 새 앨범 'ICEMAN'을 발매할 예정이며, 팬들은 이미 새로운 뮤직을 기다리며 초조해하고 있다.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인 Drake. 2024년은 그에게 잊고 싶은 한 해였지만, 여전히 수백만 팬들이 그의 다음 앨범을 고대하고 있다.
DJ Akademiks를 비롯한 여러 내부자들에 따르면, Drake는 'ICEMAN'을 위해 수많은 녹음을 진행해왔다. 프로젝트는 이미 서너 번의 변화 과정을 거쳤다고. 그래서 'Episode 4'가 이렇게 오래 걸리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기대감은 높다. 이미 앨범이 나왔을 거라 예상한 이들도 있었지만, 아직 발매되지 않았다. 정확한 발매일조차 알려진 바 없다. 다행히 Drake는 인스타그램에서 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그가 올린 IG 스토리는 지금 그의 심경을 잘 보여준다.
이번 컴백은 개인적인 거야. 나 자신에게 보내는 사과야.
This comeback is personal, it's an apology to myself
Drake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션
꽤 강력한 선언이다. Drake는 최근 겪었던 beef들을 어떻게 다뤘는지에 대해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 그리고 진짜 자신이 누구인지 보여주기 위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는 뜻이다.
과연 말뿐인 자신감인지, 아니면 실제로 그에 걸맞은 결과물이 나올지는 지켜봐야 한다. 팬들은 2010년대 초중반 클래식들을 쏟아내던 그때의 Drake를 원한다. 물론 아티스트가 과거로 돌아가길 바라는 건 좀 불공평한 일이다. 차라리 예술적, 개인적 성장을 보여주는 게 더 낫지 않을까.
'ICEMAN'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앨범 중 하나다. 힙합이 차트에서 사그라드는 요즘, 이 앨범이 힙합을 다시 정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거란 기대도 있다. 쉽지 않은 과제지만, Drake가 그동안 쏟아낸 수많은 히트곡들을 생각하면 불가능한 이야기도 아니다.
한편 안티들에게 이번 메시지는 결코 반가운 소식이 아닐 것이다. 그들은 Drake가 실패하고 영영 사라지길 바란다. 하지만 분명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 'ICEMAN'이 발매되면 그때 가서 이 컴백이 정말 Drake가 생각하는 만큼 대단한지 판단해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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