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 'ICEMAN'으로 맞이할 커리어 최대 분수령

스트리밍 왕좌는 굳건히 지켰지만, 이번 앨범이 진짜 시험대다

2026. 05. 06. 05:35

ALLRAPSHIT

201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Drake는 장르를 불문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군림해왔다. 수많은 힙합 히트곡과 팝 차트를 석권한 트랙들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클래식으로 자리 잡았다.

물론 최근 몇 년간 그가 과거만큼의 압도적인 히트 행진을 이어가지는 못했다는 시선도 존재한다. 'Nokia'가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긴 했지만, 빌보드 1위를 오래 지키지는 못했다.

5월 15일 발매를 앞둔 'ICEMAN'은 Drake에게 단순한 새 앨범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커리어 전체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분수령이 될 이번 프로젝트에서 그는 사운드의 혁신과 함께 팬들이 갈망해온 히트곡들을 선보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결코 쉬운 미션이 아니지만, 그의 팬들은 여전히 굳건한 믿음을 보내고 있다.

스트리밍 지표가 증명하는 것

흥미로운 점은 최근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Drake의 스트리밍 파워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Kurrco에 따르면, 그는 올해 들어 매월 Spotify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래퍼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Kendrick Lamar와의 beef 이후 일각에서는 Drake의 시대가 저물고 이제 Kendrick이 힙합의 정점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적어도 스트리밍 지표만 놓고 보면, Drake는 그 모든 폭풍을 버텨내며 자신의 왕좌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

11일 앞으로 다가온 'ICEMAN'

이제 단 11일 앞으로 다가온 앨범 발매를 앞두고 모든 시선이 Drake에게 쏠리고 있다. 리드 싱글이 공개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ICEMAN'이 올해 힙합 씬 최대의 릴리즈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여러 아티스트들의 주목할 만한 결과물이 쏟아져 나온 2026년, 이 한 장의 앨범이 그 정점을 찍을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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