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 'FOMO'로 2026년 질주 이어간다. 신곡 스니펫 속 슈퍼히어로 가사에 팬덤 들썩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슈퍼맨... Drake가 구원자 역할을 자처하나?
2026. 09. 05. 23:33
Drake가 올해 2026년을 완전히 접수한 건 다들 아실 겁니다. ICEMAN 삼부작으로 올해를 뒤집어놨는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그의 최근 'FOMO' (Fear Of Missing Out) 발표 하나에 팬덤이 다시 뒤집어졌으니까요. 앨범일지 EP일지, 투어일지, 뮤직비디오일지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Drake가 이 이니셔티브로 정체를 숨기고 있는 게 뭐든, 그의 금고에는 아직 공개할 자료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단 사실만은 분명합니다.
SNS에서 화제가 된 클립 하나, Drake가 DJ 부스에 서서 어떤 장소에서 신곡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부드럽고 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R&B 계열의 트랙인데,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건 곡 후반부의 가사 한 구절이었습니다.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슈퍼맨, 이제 그들이 너희를 구해줄 수 없어.
Iron Man, Spider-Man, Superman, they can't save y'all no more.
Drake가 새 트랙에서 한 발언, 신곡 스니펫
Drake가 최근 토론토 페스티벌에서 아이언맨 코스튬을 입고 나타났던 터라, 이 슈퍼히어로 언급이 단순한 우연이 아닐 거란 추측이 팬덤 사이에서 뜨겁습니다. 일각에서는 그가 리믹스를 예고한 Ella Langley의 'Choosin' Texas'에 포함될 내용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고 있고, 어떤 팬들은 아직 이렇다 할 정보가 나오지 않아 추가 힌트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y'all'이 정확히 누굴 지칭하는지는 이 곡이 정식으로 공개되어야 알 수 있겠죠.
참고로, Drake는 9월 15일 화요일 오후 9시(동부시간)에 YouTube를 통해 'FOMO' 라이브스트림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에는 그 외 구체적인 힌트가 전혀 포함되지 않아, 정체에 대한 궁금증은 오히려 더 커졌습니다.
일부 팬들은 'FOMO'가 Jay-Z를 포함한 몇몇 라이벌들을 향한 디스전 가사가 담긴 새 음악 프로젝트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올여름 둘 사이에 오간 신경전은 이미 화제였고, Kendrick Lamar와의 배틀에서 남은 쟁점들도 여전히 논의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역시 'FOMO'가 진짜 무엇인지는 직접 공개되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스니펫 분위기로 봤을 때, 만약 새 프로젝트가 나온다 해도 ICEMAN 때만큼이나 독설적이진 않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Drake의 작업실에는 분명히 이 시기의 미공개 자료가 더 남아있고, 그의 꾸준한 활동력을 생각하면 2026년에 네 번째 프로젝트가 나온다 해도 그리 놀랄 일은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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