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 팬들, ICEMAN 앞두고 Kendrick Lamar 인스타그램 댓글창 점령
얼음 이모지 폭탄으로 K. Dot 향한 도발 시작됐다
2026. 04. 22. 23:31
Drake가 화요일에 신보 ICEMAN의 발매일을 5월 15일로 공식 발표했다. 이제 약 3주 남은 시점이고, 이 앨범을 향한 기대감은 이미 하늘을 찌르고 있다.
발매일 공개 과정도 이례적이었다. 팬들이 얼음 조각상을 직접 부수며 날짜를 알아내는 방식이었는데, Drake 팬덤이 지금 얼마나 활성화되어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솔로 프로젝트로는 거의 3년 만이다. For All The Dogs가 호불호가 갈린 기록이었던 만큼, Drake에게는 여전히 정상에 서 있다는 걸 증명할 기회다.
이번 앨범이 갖는 의미는 단순히 컴백 그 이상이다. Kendrick Lamar와의 beef 이후 첫 솔로 앨범이다. 많은 이들이 그 대결에서 Kendrick의 승리를 선언했지만, 여전히 Drake 팬들 중에는 반격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 기대감은 이미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다. ICEMAN 발매가 확정되자, Drake 팬들은 가장 원초적인 방식으로 Kendrick를 도발하기 시작했다. K. Dot의 인스타그램 페이지로 몰려가 댓글창에 얼음 이모지를 쏟아부은 것.
이게 과연 앨범 홍보에 효과적인 방식인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Kendrick가 댓글 기능을 아예 꺼버릴지도 미지수다. 다만 그렇게라도 한다면, 또 일부 Drake 팬들이 겁먹었다며 비난할 게 뻔하다.
어찌 됐든 ICEMAN은 올해 가장 주목받는 앨범이다. 팬들은 오래 기다려왔고, Drake가 마침내 그 기다림에 응답하려 한다. 5월 15일, 스트리밍 서버가 버틸 수 있을지가 진짜 관건이다.
연관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