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 "CLB 커버 역대 최악"이라는 팬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

'Certified Lover Boy' 앨범 아트워크를 둘러싼 논란에 Drake가 직접 입을 열었다.

2026. 02. 26. 22:31

ALLRAPSHIT

Drake의 디스코그래피에는 상징적이고 사랑받는 앨범 아트워크가 즐비하다. 특히 'Views', 'Take Care', 'Nothing Was The Same'의 커버 아트는 대부분 최고의 반열에 올라있다. 하지만 그의 카탈로그에는 아쉬움을 남기는 작품들도 분명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단연 가장 많은 비판을 받는 것은 2021년 발매된 앨범 'Certified Lover Boy'다. 흰 배경에 임산부 이모티콘 12개를 배치한 디자인은 웃픈 유명세를 떨치며 '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의 커리어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음악적 성과가 이를 어느 정도 만회해주긴 했다.

하지만 대다수 힙합 리스너와 Drake 팬들은 이 커버를 역대 최악의 아트워크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발매 전 팬들이나 Drake 본인이 보여줬던 다른 컨셉들이 있었다는 점이 이런 평가에 힘을 싣는다. 실제로 X(구 트위터) 계정 gothamhiphop의 조이(Joey)가 공유한 게시물에서 그 대안들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NFR Podcast의 인스타그램 영상 게시물 아래에서 Drake와 팬 사이의 흥미로운 실랑이가 포착됐다. NFR 호스트 Lu와 Anthony는 역대 최악의 앨범 커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한 팬은 'CLB'를 지목했다.

너 바보냐? ㅋㅋㅋ

r u dumb lol

Drake가 CLB 커버를 비판한 팬에게 남긴 댓글

해당 팬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사용자들도 같은 의견을 피력하며 공감을 표했다. 비록 가혹한 비판으로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Drake에게는 만회할 기회가 남아있다. 그가 아홉 번째 솔로 앨범 'ICEMAN'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는 사실은 팬들 사이에서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는 지난해 2월 호주 체류 중 이 작품을 암시했고, 타이틀은 몇 달 뒤인 2025년에 발표됐다. 팬들은 2026년 발매라는 사실 외에 정확한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앨범 타이틀이 'ICEMAN'인 만큼 겨울이 끝나기 전에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업계에서는 3월 6일 금요일을 발매일로 점치기도 하지만, 아직은 추측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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