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 월드컵 경기장에서 에이셉 라키 겨냥한 'Where she at?' 세레모니 선보여
ICEMAN 수록곡 동작으로 디스전 맥락 넘어 바이럴 타올라
2026. 07. 04. 01:35
Drake가 월드컵 경기장에서 에이셉 라키를 향해 도발적인 세레모니를 선보여 화제다. 2026 FIFA 월드컵 포르투갈과 크로아티아의 경기가 열린 토론토 경기장. 관중석에 자리한 Drake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페널티킥 골이 터지자마자 피카부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세레모니 자체는 Drake의 'ICEMAN' 수록곡 'Burning Bridges'에서 유래한 동작이다. 팬들 사이에선 이미 'Where she at?'이라 불리고 있으며, 이 곡에서 Drake는 에이셉 라키를 정면으로 겨냥한 바 있다. 단순한 축하 제스처일 수도 있지만, 에이셉 라키와 리한나의 관계를 아는 팬들에게는 그 이상의 의미로 읽혔다.
경기 결과 포르투갈은 크로아티아를 2대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캐나다 역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포르투갈은 월요일에 스페인을 상대하고, 캐나다는 내일 모로코와 맞붙는다.
Drake와 에이셉 라키의 갈등은 두 사람의 파트너 관계에서 비롯된다. 켄드릭 라마와의 디스 배틀 과정에서 폭발적으로 드러났고, 이후에도 긴장감은 계속되고 있다.
에이셉 라키는 최근 'Don't Be Dumb' 투어에서 관객이 건넨 피켓을 직접 들어올리며 Drake를 조롱했다. 피켓에는 Drake의 앨범 세 장을 비꼬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이 귀여운 놈이 니좆같은 앨범 셋 다 태워버렸어.
This cutie smoked all three of your f**k-a** albums.
A$AP Rocky가 들어올린 관객 피켓의 문구, Don't Be Dumb 투어 관객 피켓
이번 월드컵에서 캐나다와 미국이 어떤 성적을 거두느냐에 따라 OVO 수장을 향한 추가적인 디스 소재가 나올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이번 'Where she at?' 세레모니는 디스전 맥락을 넘어 이미 바이럴을 타고 있다.
연관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