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의 '20대1' 데이트 이벤트, 힙합 세대 갈등 촉발

원로들의 비판에 Drake가 꺼낸 반격 카드는?

2026. 08. 11. 22:32

ALLRAPSHIT

Drake가 Stake 9주년 기념 '20대1' 이벤트로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Drake는 20명의 여성과 짧은 데이트를 즐긴 뒤, 최종 세 명의 결승 진출자를 골랐다. 그중에는 유명 크리에이터 Lena The Plug와 최종 우승자인 Pinkchyu가 포함되었다.

세대 간 의견 충돌

힙합씬의 원로급 인물들은 이번 이벤트를 달갑지 않게 바라보는 분위기다. 반면 Drake의 젊은 팬들은 왜 이렇게까지 논란이 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눈치다. 그 간극이 상당히 크다.

그중 한 명이 바로 Wayno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Drake의 행동을 '촌스럽다(corny)'고 강하게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다. Wayno의 발언 이후 소셜 미디어에서는 그에 대한 반발 여론이 거셌고, 월요일 밤 Drake가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주에 마블 리뷰하던 거 이거 네가 아니야????? 재방문 손님??? 즐거움을 느끼는 데 늦은 건 아니야. 좀 편하게 쉬어.

This you last week reviewing Marvel????? Returning guest??? Never too late for some joy gang. Take is easeeeee.

Drake, X (formerly Twitter)

Drake의 논리

Drake의 입장은 간단하다. 자신도 가끔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다른 사람들은 모두 자기만의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아무 말이 없다가, 정작 본인이 관련되면 과민 반응한다는 불만을 드러낸 셈이다. Wayno가 마블 팟캐스트에 출연한 걸 언급하며 되받아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커리어 현 단계에서 Drake는 실패하기엔 너무 거대한 존재가 되었다. 2024년 Kendrick Lamar와의 신경전은 그런 통념을 시험대에 올렸고, 일각에서는 Drizzy도 약점을 보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하지만 'ICEMAN'의 성공과 이후 이어진 인터넷 반응은, 그가 여전히 힙합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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