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ja Cat, Tyga의 AI 앨범을 향해 원색적 비난

AI 만든 음악에 진정성 있냐? 피치포크도 0점 매긴 앨범

2026. 08. 14.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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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ja cat and tyga getty - Getty

Doja Cat이 Tyga의 새 AI 앨범을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전 파트너이자 동료 래퍼를 향해 쓴 소리를 아끼지 않은 그녀의 발언이 화제다.

사건은 수요일 라이브 스트리밍 중 벌어졌다. 아무도 Tyga에 대해 물어본 적이 없었는데도, Doja Cat은 직접 입을 열었다. 그녀는 먼저 "아무도 Tyga에 대해 물어보지 않았지만, 내가 좀 말하고 싶다"라고 운을 뗀 뒤, 최근 AI를 활용해 만든 앨범 "$TARFACE"를 공개한 Tyga를 향해 날 선 발언을 이어갔다.

Tyga는 AI 앨범을 만든 개좆이다.

Tyga is a penis for making an A.I. album.

Doja Cat, 라이브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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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face 0 rating

Tyga는 앞서 AI를 앨범 제작에 활용한 것을 인정하면서, 이를 Auto-Tune과 같은 도구라고 비교한 바 있다. 그의 논리대로라면, 기술을 활용한 창작일 뿐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업계와 평단의 반응은 냉담하기 그지없다.

피치포크(Pitchfork)는 "$TARFACE"에 전례 없는 0점을 매겼다. 매체는 "이 앨범의 존재 자체가 세상을 더 나쁜 곳으로 만들었다"라고 혹평했다. AI 음악에 대한 평단의 시각이 어떤 수준인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과거의 협업, 현재의 비판

더욱 뼈아픈 건 두 사람의 관계다. Doja Cat과 Tyga는 2019년 "Juicy" 리믹스, 2022년 "Freaky Deaky"에서 두 차례나 호흡을 맞추며 좋은 시너지를 보여준 바 있다. 그런 사이에서 나온 원색적인 비난이라 그 파장이 더 크다.

Doja Cat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인공지능으로 만든 음악에 진정성은 없다. 최첨단 기술을 동원했지만, 그 안에 진짜 지능은 없다는 비꼬기다. AI 음악을 둘러싼 업계 내 갈등이 점점 더 첨예해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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