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Akademiks, "Joe Budden이 Kendrick한테 돈 받았다"는 주장에 입 열다

Daylyt의 TDE 페이롤 폭로 이후, Akademiks가 꺼낸 Kojo라는 이름

2026. 04. 24. 01:31

ALLRAPSHIT

어젯밤 Daylyt가 소셜미디어에 던진 한마디가 꽤나 큰 파장을 일으켰다. Joe Budden이 TDE의 페이롤에 올라있다는, 즉 돈을 받고 일하고 있다는 암시였다. 해당 발언은 이내 인터넷에서 삭제됐지만, 이미 화약은 터진 뒤였다. 이후 Budden이 2024년 Drake와 Kendrick의 beef 당시 돈을 받고 Kendrick 쪽에 유리한 입장을 취했다는 추측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꽤 무거운 제보다. 코멘테이터가 중립적인 위치에 서주길 바라는 게 리스너들의 마음이니까. Budden이 편파적이라는 건 다 아는 사실이고, 본인도 그걸 숨기지 않는다. 하지만 돈을 받고 특정 내러티브를 밀어줬다면, 그건 청중에 대한 배신이나 다름없다. 현재까지 Budden은 이 의혹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대신 DJ Akademiks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스트림 방송에서 Akademiks는 Kendrick Lamar의 프로모 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가 말하길, 그런 일을 직접 챙기는 건 Kendrick 본인이 아니라는 것. 실제로 그 역할을 맡고 있는 인물은 Kojo라는 이름의 남자로, Drake-UMG 소송에서도 여러 번 등장한 바 있다.

Ak는 과거에 Kojo와 여러 아티스트의 롤아웃을 함께 작업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Kojo가 TDE로 넘어가기 전, Ak는 그의 일에 대해 꽤 짭짤한 대가를 받았고, 음악 프로모션 업계에서 Kojo를 꽤 유능한 오퍼레이터로 보고 있다는 얘기도 덧붙였다.

이어서 Ak는 Kojo가 Joe Budden에게 돈을 지불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시나리오를 언급했다. 다만 어느 쪽이든 확실한 증거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저 본인의 과거 경험을 근거로 그럴듯한 이론일 수 있다는 느낌뿐이라고.

그러면서도 Ak는 Budden이 현재 Patreon으로 제법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어서 굳이 추가적인 돈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결국 Akademiks 역시 인터넷의 추측 루프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앞으로 Budden이 이 문제에 대해 직접 입을 열지, 그리고 이 의혹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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