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lo, Drake x Skillibeng 협업 떡밥 투척... "신발 사이즈 어디로 보내?"
댄스홀과 댄스 무드의 교집합, ICEMAN의 열기를 이을 또 한 번의 폭주 예고
2026. 06. 18. 03:33
Diplo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Drake와 Skillibeng의 협업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두 아티스트와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 한 장과 짧은 멘트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우리 신발 사이즈랑 같이 작업한 곡의 최종 마스터는 어디로 보내면 될까?
Where should we send our shoe sizes and the final master of the song we have together?
Drake, Skillibeng과 찍은 사진과 함께 공개한 Diplo의 글, Instagram
Drake의 쉴 틈 없는 작업 행보
Drake의 음악적 행보가 그야말로 폭주를 거듭하고 있다. ICEMAN이 차트를 휘어잡고 있는 와중에, HABIBTI와 MAID OF HONOUR라는 두 개의 동반 프로젝트까지 선보이며 연일 이슈의 중심에 서 있다. 특히 이 두 앨범은 서로 완전히 다른 사운드를 바탕으로 올해 가장 흥미로운 릴리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 와중에 또 다른 신곡이 곧 공개될 것이라는 루머도 흘러나오고 있다.
사실 Drake는 이미 Kevin Durant와 함께한 NOCTA 광고에서 대놓고 Diplo와 Major Lazer의 이름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에는 광고 속 단순한 레퍼런스로 여겨졌지만, 이번 게시물을 통해 두 사람의 연결 고리가 단순한 이름 넘기 이상이라는 점이 분명해졌다.
이번 협업이 낯설지 않은 이유는 단연 MAID OF HONOUR를 통해 본격화된 Drake의 댄스 음악 탐험 덕분이다. Gordo와의 파트너십은 ‘Honestly, Nevermind’에서 단단하게 다져졌고, 이번 앨범에서 훨씬 정교해진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이 앨범의 성격을 고려할 때, Diplo와 Skillibeng이라는 조합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연장선 위에 있다.
한편 ICEMAN은 발매 후 4주 연속 빌보드 200 1위를 지키며 저력을 과시했다. 다음 주 10만 4천 유닛의 판매량으로 2위로 내려앉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지만, 여름 내내 재차 정상에 복귀할 가능성도 충분히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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