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zel Curry, 2016 XXL 프레시맨 클래스를 향한 경의를 밝히다
'역대 최고'라 불리는 그 시절 동료들의 성공이 나를 계속 움직이게 해
2026. 07. 30. 07:03
XXL
2016년 XXL 프레시맨 클래스, 그중에서도 Denzel Curry가 자신의 동기들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2016 클래스는 Lil Uzi Vert, 21 Savage, Kodak Black, Lil Yachty, Anderson .Paak, Desiigner, G Herbo, Dave East, Lil Dicky 등 당대 가장 주목받는 신인 래퍼 10명을 한데 모아 힙합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많은 이들이 '역대 최고의 프레시맨 클래스'라고 평가하는 이 그룹의 멤버인 Denzel Curry가 DJ Drama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 시절과 동료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DJ Drama는 2016 프레시맨 사이퍼에서 비트를 맡았던 인물로, 이번 인터뷰에서 진행을 맡았다. 인터뷰에서 Denzel Curry는 자타가 공인하는 그 클래스의 위상을 직접 언급했다.
아, 그야말로 가장 전설적인 클래스였지. 솔직히 말해서, 그 클래스를 이길 수 있는 클래스는 앞으로도 없을 거야. 어떻게 보든, 우리가 가장 성공한 클래스라고.
Oh man, the most legendary class all around. To be honest with you, I don't think there will be no other class that's gon' beat that class. However you want to look at it, we are the most successful class.
2016 프레시맨 클래스의 위상에 대해 말하는 Denzel Curry, XXL 인터뷰
당시 커버를 장식한 이후, Denzel Curry는 클래스 동료들이 음악은 물론 그 너머에서 자신만의 이정표를 세워가는 모습을 지켜봐 왔다. 그는 21 Savage의 폭주, Lil Uzi Vert의 맹활약, 심지어 Anderson .Paak이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서는 것까지 모두가 끊임없이 전진하는 모습이 자신에게 자극이 된다고 말했다.
명단이 공개됐을 때 21 Savage가 미친 듯이 날뛰는 거 보고, Lil Uzi Vert도 그렇고, Anderson .Paak이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서는 거 보니까, 나도 계속 긴장하고 방심하지 않게 해. 확실히 나한테도 경쟁 본능이 있어. 힙합에는 그게 박혀 있거든. 동네에서 누가 제일 잘나가는지 궁금한 거지... 그건 힙합의 영원한 일부야.
When the list came, and seeing 21 [Savage] go crazy, and seeing [Lil] Uzi [Vert] go crazy, and even seeing [Anderson] .Paak doing the Super Bowl [Halftime Show], it just keeps me on my toes, and it just keeps me going. Yes, there is a competitive nature when it comes down to me because in hip-hop it's embedded in that. You want to know who’s the best in the neighborhood… It’s just always gonna be a part of hip-hop.
동료들의 성공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는 Denzel Curry, XXL 인터뷰
경쟁과 동시에 그는 동료들의 성공이 결국 자신의 성공으로 이어졌다는 공동체 의식도 강조했다. 그들은 서로를 더 나은 아티스트로 만들어주는 존재라는 것이 Denzel Curry의 생각이다.
2016 프레시맨 클래스의 1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 인터뷰 시리즈는 DJ Drama가 진행을 맡았다. Denzel Curry는 이 자리에서 클래스 동료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경의를 표하며, 그들이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음악으로도 같은 영향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것이야말로 커뮤니티가 서로를 지탱하는 방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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