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 Leray가 털어놓은 Latto와의 비프, 무대 뒤 주먹싸움까지 벌어졌다

가사 한 줄에서 시작된 갈등, 그리고 프라이드를 내려놓고 맺은 화해

2026. 09. 17. 03:30

ALLRAPSHIT

Paras Griffin/Getty Images/BET Networks

Coi Leray가 Latto와의 과거 비프를 직접 털어놨다. 단순한 신경전으로 끝난 게 아니라, 상대의 여동생과 주먹다 fights까지 벌어졌다고 밝혀 화제다.

Coi Leray가 직접 밝힌 비프의 전말

지난 16일 The Jason Lee Show에 출연한 Coi Leray는 아버지 Benzino부터 Trippie Redd와의 관계, 그리고 근확인 엄마가 된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그중 눈길을 끈 건 2023년부터 이어진 Latto와의 불화에 대한 솔직한 고백이었다.

두 사람의 비프는 Latto가 트랙 "Put It on Da Floor"에서 Coi Leray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시작됐다. "Smokin' on that gas, blunt big as Coi Leray"라는 가사가 나오자, Coi는 이를 자신을 겨냥한 디스로 받아들였고 싸늘한 반응으로 화답했다.

난 아무한테도 함부로 대접받고 싶지 않아. 아무도 내 이름을 함부로 꺼내지 마. 클릭베이트랑 클라웃 때문에, 내가 안 끼어 있는 랩 비프를 만들려고 내 이름을 쓰지 마.

I don't want to be f**ked with. I don't want nobody to say my name. Don't use my name for clickbait and for clout and to create rap beef that I'm not in.

Latto와의 비프에 대한 속마음을 밝힌 Coi Leray, The Jason Lee Show 인터뷰

무대 뒤에서 벌어진 주먹다 fight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Coi에 따르면 갈등은 무대 뒤편에서 물리적 충돌로 번졌고, 상대는 다름 아닌 Latto의 여동생 Brooklyn이었다.

일이 그렇게 굴러가다 보니 결국 나랑 Brooklyn이 무대 뒤에서 싸웠어. 완전 큰일이었지. 제대로 된 주먹다 fight였다고. 무릎도 다시 골절됐고 뭐 그랬어. 얜 언니를 지킨 거고, 난 나 자신을 지킨 거야.

One thing led to another. Me and Brooklyn fought behind the scenes. It was a whole thing. A whole fistfight. I done refractured my knee and everything...She was defending her sister. Me, I was defending myself.

Brooklyn과의 몸싸움을 털어놓은 Coi Leray, The Jason Lee Show 인터뷰

프라이드를 내려놓고 끝낸 갈등

다행히 이 싸움은 비극으로 끝나지 않았다. Coi는 이후 자존심을 접어두고 직접 Latto에게 전화를 걸어 갈등을 완전히 정리했다고 밝혔다. 당시 Latto는 임신 중이었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오해를 풀 수 있었다.

더 나아가 Coi는 지금은 Latto와의 협업에도 열려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과거의 불화가 있었지만 그 이후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무대 위 이름을 거든 가사에서 시작해 주먹이 오가는 몸싸움까지 갔던 두 래퍼의 이야기가 이렇게 마무리된 것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도 성숙한 해피엔딩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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