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중이지만 아이들 위해 모인 Cardi B와 Offset, "치폴레 웨딩" 농담까지
SNS는 각자의 시선, 현장은 한 아이의 부모
2026. 09. 07. 09:05
090626_cardi_b_sub - Instagram/@iamcardib
이혼 소송 중인 Cardi B와 Offset이 자녀들을 위해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토요일, 두 사람은 아들 Wave의 다섯 번째 생일과 딸 Blossom의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대규모 합동 파티를 열었다. Wave는 금요일에, Blossom은 월요일에 생일을 맞이한다.
파티장은 디즈니와 '소닉 더 헤지혹' 테마로 꾸며졌다. 풍선 아치부터 카니발 게임, 그리고 오픈바까지. Cardi B는 미키마우스 복장을 하고 파티 분위기에 완전히 빠져든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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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set은 솜사탕을 들고 춤추는 Wave의 영상을 공유했고, Cardi B 역시 파티 현장을 여러 장면으로 촬영해 SNS에 올렸다. 다만 흥미로운 점은, 두 사람이 어떤 포스트에도 함께 등장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Cardi B는 파티장에 설치된 치폴레 부스를 소개하며 자신의 연애 생활에 대해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나 단기간에 결혼할 일 없거든.
I ain't getting married no time soon.
치폴레 부스를 가리키며 농담하는 Cardi B, Instagram
그녀는 예전에 결혼식에 치폴레 부스를 두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아이들이 대신 즐기게 됐다고 전했다.
물론 두 사람은 법적으로 여전히 부부다. Cardi B는 2024년 8월 두 번째 이혼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지만, 아직 이혼 절차는 마무리되지 않았다.
이후 Offset은 세 자녀의 공동 양육권을 요구했고, 이혼 과정은 점점 더 험악해져갔다. Cardi B는 여러 차례 Offset을 공개적으로 비난했고, Offset 역시 이혼이 길어지는 동안 Cardi B를 향해 반격을 가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전에도 자녀들을 위해 갈등을 잠시 접어둔 적이 있다. 2024년에는 이혼 절차가 진행 중이라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Wave의 생일파티에서 함께 자리한 바 있다.
결혼이라는 메뉴는 치워졌을지 몰라도, 치폴레가 빠진 건 아닌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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