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sie Badazz, 토플리스 풀 파티 ‘트랜스젠더 출입 금지’ 공언
모욕적인 발언으로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선 그는 “이성애자 권리를 위해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6. 06. 08. 02:32
늘 SNS를 통해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쏟아내는 Boosie Badazz가 이번에는 자신이 주최하는 토플리스 풀 파티에 트랜스젠더의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혀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Boosie Badazz는 트위터에 한 참석 희망자가 인스타그램 DM으로 '트랜스젠더도 참석 가능한가요'라고 묻자 거절하는 스크린샷을 게시하며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죄송하지만 토플리스 풀 파티에는 트랜스젠더 출입이 불가합니다. 아담스 애플, 강한 얼굴 특징, 큰 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나는 예의를 갖추려고 '미스'라고 불러주기까지 했는데 말이죠.
SORRY NO T***NYS ALLOWED AT THE TOPLESS POOL PARTY. WE WILL BE CHECKING Adam's apples n STRONG FACIAL FEATURES n LARGE HANDS. I tried to be respectful I said MS.
트랜스젠더 출입을 거부한 Boosie Badazz, 트위터 캡션
이후 Boosie Badazz는 인스타그램에 여러 영상을 올리며 자신의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자신은 친절하게 대응한 것인데도 비난이 쏟아졌다는 것이었지만, 이미 수년간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향한 공격적인 발언을 반복해온 그에게 이번 논란은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건물 내에 술 반입 금지라고 하면 그냥 그러려니 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 너희는 게이 권리를 위해 20, 30년 동안 싸웠고, 우린 아무 말도 안 했다. 이제는 이성애자 권리를 위해 싸워야 할 때다. 이제는 반대조차 할 수 없는 분위기다… 너희는 그렇게나 쉽게 불쾌해한다. 내 자리에는 진짜 플레이어들, 보스들, 풋볼계 인사들, NBA 인사들, 변호사들, 래퍼들이 올 거다. 그게 내 이벤트다. 내가 원하지 않으면 그걸로 끝이다… 나는 누군가가 속거나 농락당하는 꼴을 원치 않는다. 많은 이들의 평판을 지키는 중이다… 이 빌어먹을 세상은 통제 불능이다.
It's the same thing if they say no alcohol in the building. Y'all fought for gay rights for 20, 30 years. We said nothing. We should fight for straight rights. You can't even go against it... Y'all get that offensive. I got real players, real bosses, football people, NBA people, attorneys, rappers. That's my establishment. If I'm not going for it, I'm not going for it... I don't want nobody licked and tricked. I'm protecting a lot of people's reputations... This f***ing world is out of control.
파티 규칙을 옹호하는 Boosie Badazz, 인스타그램 영상
일각에서는 이번 행보가 단순한 신념 표명이 아니라, 논란을 의도적으로 부풀리기 위한 퍼포먼스라는 시선을 보낸다. 물론 법적으로 사적인 행사에 특정 그룹의 출입을 제한할 수는 있지만, 굳이 단 한 통의 DM을 공개하며 대대적으로 홍보전을 벌인 점이 비판의 중심에 서 있다. Boosie Badazz는 이런 비난을 묵살하고 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조용한 반응을 보내는 대중의 분위기는 더 이상 그의 발언이 '뉴스'로 소비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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