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Keem, '빅3 프레임은 이제 그만'… 켄드릭, 드레이크, 제이콜보다 위라는 선언
'나는 약한 자들의 왕이 아닌, 진짜 강자들의 제왕이 되고 싶다'며 새로운 시대의 패권을 예고했다
2026. 06. 11. 23:33
Elsie Not Elise/YouTube/Paras Griffin/Getty Images/Mark Blinch/Getty Images/ Ethan Miller/Getty Images
Baby Keem이 현 힙합 씬의 빅3로 통하는 Kendrick Lamar, Drake, J. Cole보다 자신이 더 뛰어나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했다.
지난 6월 10일 수요일, Keem은 Elsie Not Elise와의 인터뷰에서 새 앨범 *Ca$ino*를 비롯해 창작에 대한 자신감과 여러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그는 현재 힙합의 아이콘급 존재인 빅3의 수준에 오르고 싶은 열망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한 Keem의 반응은 단호했다. 그는 '사람들이 그런 말을 그만둬야 한다'며 빅3라는 프레임 자체가 자신에게는 한계를 긋는 일이라고 답했다.
난 역대 최고의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새로운 세대를 논할 때면, 나는 지금의 빅3 멤버들보다 내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 그런 프레임으로 바라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은 없다. 물론 나이 차이도 있고, 세대 교체라는 흐름도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약한 놈들 중에서 잘하는 게 아니라, 진짜 잘하는 놈들 중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 이건 앞으로 올라오는 모든 이들이 가져야 할 마인드셋이다.
I want to be one of the greatest of all time. The new generation thing, I think I'm better than members of the current big three. I don't view it like that. I never viewed it that way. Yes, there's age, and there's a new generation, for sure...I don't want to be the best of the weakest. I want to be the best of the best. That should be the mentality of everybody coming up.
빅3를 넘어서겠다는 포부를 밝힌 Baby Keem, Elsie Not Elise 인터뷰
인터뷰에서 Keem은 자신의 뮤즈들을 꼽기도 했다. Eminem, Ye, Lil Uzi Vert, 그리고 XXXTentacion이 그의 가장 큰 영감의 원천이었다고. 그중에서도 2019년 발표한 *Die for My Bitch*는 특히 XXXTentacion의 영향이 컸다고 덧붙였다. 그 앨범을 통해 나는 굳이 싱어나 래퍼 하나의 정체성에만 머물지 않아도 된다는 걸 깨달았다. 두 가지 모두를 높은 수준에서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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