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P Rocky 'Don't Be Dumb' 투어, 50 Cent-아이스 스파이스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뉴저지 피날레 장식
동부 해안을 뜨겁게 달군 특별한 무대, 유럽 투어까지 이어갈 기대감
2026. 07. 13. 02:32
뉴저지 피날레를 장식한 화려한 게스트 군단
A$AP Rocky가 'Don't Be Dumb' 투어의 북미 대장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공연 장소는 그의 고향 뉴욕 바로 옆, 뉴저지주 뉴어크. 도시의 이름값을 하듯, Rocky는 동료 뉴요커들과 함께 엄청난 스케일의 피날레를 선보였다. 50 Cent, Ice Spice, G-Unit의 Tony Yayo와 Uncle Murda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현장에서 포착된 영상들에 따르면, 50 Cent는 'Many Men'과 'P.I.M.P.'는 물론 'What Up Gangsta'와 'In Da Club'까지 선보이며 공연의 열기를 배가시켰다. 그에 앞서 Ice Spice는 댄서들과 함께 몽피트 한복판으로 뛰어들어 'Deli'를 선곡,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A$AP Twelvyy, Skilla Baby 등 다른 게스트들도 스테이지를 장악하며 팬들을 열광시킨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과 캐나다 일정을 완벽하게 마무리한 이번 공연은, 유럽 투어에서도 비슷한 놀라움과 특별한 순간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제 팬들은 이 시기와 그동안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중이다.
앞서 로스앤젤레스 공연에서는 Tyler, The Creator를 게스트로 초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Who Dat Boy' 듀오는 함께 그들의 콜라보곡을 선보였고, Tyler의 솔로곡 'EARFQUAKE'도 완벽히 소화해냈다.
하지만 이번 뉴어크 공연은 역대 최고 수준의 게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며 투어 전체를 통틀어 가장 의미 있는 공연 중 하나로 꼽힐 전망이다. Rocky와 50 Cent가 함께 닉스의 챔피언십을 축하한 데 이어, 이번 주말 Jay-Z의 양키 스타디움 공연까지 예정되어 있어 2026년이 뉴요커의 해, 더 넓게는 동부 해안의 해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동안 온갖 논란과 비판에 직면했던 A$AP Rocky였지만, 이번 투어의 공연들은 그에 대한 가장 강력한 응답이었다. 놀라운 스케일과 'Don't Be Dumb'이 전달하고자 하는 여정을 제대로 보여준 아름다운 무대들이었다. 곧 시작될 유럽 투어에서 또 어떤 변화와 순간들이 펼쳐질지 주목된다.
연관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