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Star JR 구금 갈등 지속, 검찰 '석방 불가' 입장 고수

동료 래퍼 총격 사건에 SNS 조롱 논란까지, 재판은 8월로 밀렸다

2026. 07. 09. 09:32

ALLRAPSHIT

래퍼 AllStar JR의 구금 여부를 두고 검찰과 변호인단의 팽팽한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

검찰은 그의 재판 전 구금을 유지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은 채, 법관에게 그의 석방 요청을 기각해달라고 재차 촉구했다. 원래 7월 초로 예정됐던 재판이 8월 말로 미뤄지면서, 법정 공방의 양상은 더 길어질 전망이다.

검찰, '공공의 위험' 강조하며 구금 유지 주장

검찰은 최근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AllStar JR(본명 Jeremy Christopher Ford)이 디트로이트에서 내려진 구금 결정을 재고할 만한 타당한 사유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사건이 텍사스로 이관되기 전에 내려진 원래 판결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논리다.

피고인은 이 법원이 어떤 조건을 내놓든 그 위험을 합리적으로 완화할 수 없는 명백한 공공의 위험 요소입니다.

Defendant represents a clear danger to public safety that cannot be reasonably mitigated by any condition or combination of conditions this Court can craft.

검찰 측이 밝힌 AllStar JR에 대한 견해, 법정 서류

이들은 또한 변호인단이 주장한 '추가 증거'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원래 구금 심리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정보가 없다는 것이 검찰의 시각이다.

총격 사건의 경위

이번 연방 사건의 발단은 지난 4월, 휴스턴의 한 레스토랑 밖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이다. 검찰은 AllStar JR이 여러 남성에게 강도를 당하려 하자 총기를 집어 들었고, 여러 발의 총을 쏴 동료 래퍼인 NBA Ben10을 맞혔다고 주장한다. 이 총격으로 Ben10은 돌이킬 수 없는 마비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내세운 추가 논거

법원에 회부된 공소장의 핵심 혐의는 '전과자가 총기를 소지한 것'이지만, 검찰은 총격 이후 그의 행태도 구금을 유지해야 할 이유로 들고 있다. 검찰 서류에 따르면, AllStar JR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팔로워들을 'Ben10 Challenge'에 참여하도록 부추기는 게시물을 올렸고, 이는 피해자를 조롱하는 내용이었다. 또한 검찰은 그의 뮤직비디오가 총격 사건을 미화한다고 주장했다.

아직 판사는 검찰의 이번 서류 제출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리지 않았다. 오는 8월로 재판이 미뤄진 상황에서, AllStar JR이 연방 구치소에 계속 수감될지를 두고 법적 다툼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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