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ro, Drake 향한 '클래식 없다' 발언 논란에 "너흰 그저 소비자일 뿐" 맞대응

자신의 발언이 오해를 샀다고 주장하며, 힙합 게이트키퍼로서의 입장 강조해

2026. 03. 13. 02:31

ALLRAPSHIT

최근 Rap Life Review 에피소드에서 Ebro가 Drake에 대해 던진 한마디가 꽤나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이번 달 초 이렇게 말했다. "나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을 기다리고 있어. 클래식 Drake 앨범을 기다리는 것처럼 말이야. 그런 건 절대 일어나지 않아."

당연히도 비판은 즉각적으로 쏟아졌다. 이제 Ebro가 온라인에 나서서 자신을 방어하고 나섰는데, 자신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안다고 주장했다.

올드스쿨이라 불러도 되고, 헤이터라 불러도 돼. 하지만 그게 바로 힙합에 항상 게이트키퍼가 존재해온 이유야. 너희 중 일부는 씨발 의견을 낼 자격도 없거든. 왜냐하면 너희는 이걸 프로페셔널하게 해온 적이 없으니까. 힙합을 소비하고, 플레이하고, 비평하는 걸 인생으로 살아온 게 아니야. 너흰 그저 팬이야, 우리는 너희를 사랑해. 하지만 너흰 그저 소비자야. 우리가 부르는 대로 말이지.

Call me old school, call me a hater, all that. But that's why in hip-hop there has always been gatekeepers, 'cause some of y'all don't deserve a f*cking opinion. Because you haven't been doing this professionally. Consuming, playing, and critiquing hip-hop as your life. You're just a fan, and we love you, you're just a consumer. You're a customer, as we call them.

Ebro가 자신의 Drake 발언을 옹호하며 힙합 게이트키퍼로서의 입장을 밝힌 발언

"그래서 가끔 너희 의견은, 소비자여서, 씨발 카운트도 안 돼. 너희는 이걸 진짜로 하는 사람들이 아니니까." 그는 말을 이어갔다. "그래서 진짜로 이걸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앨범이 실제로 무엇인지, 무엇이어야 하는지, 그 사람이 앨범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게 그려내는 그림, 가사적 분석 [...] 이런 것들을 비평할 때, 그냥 좋은 노래들의 모음집이 아니라 작품의 단위를 비평할 때, 그때 비로소 일반적인 클래식 앨범과 클래식 힙합 앨범이 무엇인지 들어가게 되는 거야."

Ebro는 여러 트윗을 통해서도 자신을 방어했는데, 자신의 발언이 잘못 해석되었다고 주장했다. "나는 Drake에게 클래식 앨범이 없다고 한 적 없어. 나는 그게 논의되어왔다고 말한 거야"라고 그는 적었다. "하지만 너희는 돈 받고 쓰여진 내러티브에 속아넘어가고 있어. 그리고 안타깝게도 나는 그 프로모를 감사히 여기지."

Ebro의 최근 업데이트는 The Joe Budden Podcast가 그의 Drake 발언에 반응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나왔다. 모든 호스트들은 Drake가 여러 개의 클래식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Budden 본인에 따르면, "우리는 문화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그 [논의]를 이미 지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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