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ix9ine, Lil Durk 향해 Drake 트랙 인용해 일갈 "누가 지금 웃고 우는가?"
출소 후 라이브 방송에 나선 6ix9ine이 Lil Durk의 법적 난관을 언급하며 과거의 디스를 정면으로 돌려줬다.
2026. 04. 06. 21:32
지난주 출소한 6ix9ine이 N3on, Adin Ross와 함께한 라이브 방송에서 Lil Durk를 겨냥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Lil Durk가 현재 겪고 있는 법적 문제를 거론하며, 지난 몇 년간의 상황이 어떻게 뒤집혔는지 꼬집었다.
나를 욕하던 녀석들은 정작 자기가 그 상황에 처하기 전까진 참견만 하더라. Pooh Shiesty, Gucci Mane, 그리고 Lil Durk 모두 지금 똑같은 상황에 놓였더군.
I've learned that everybody who has talked sh*t about me has an opinion until they're in your situation. Pooh Shiesty is now in a situation, Gucci Mane is now in a situation, Lil Durk is now in a situation.
6ix9ine의 발언.
이어 6ix9ine은 Drake의 'Laugh Now Cry Later'를 인용하며 비수를 꽂았다. "누가 지금 웃고 나중에 우는지 보라고. 내가 당했던 그 모멸이 이제는 너희 차례가 된 거지." 원곡 피쳐링에 참여했던 Lil Durk는 당시 "우린 rat(창고) 음악은 안 들으니까 클럽에서 그 꼬맹이 음악 틀지 마"라며 6ix9ine을 저격한 바 있다. 6ix9ine으로서는 통쾌한 복수가 아닐 수 없다.
Lil Durk는 2024년 체포된 이후 수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2년 전 Quando Rondo에 대한 살인 청부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혐의를 부인한 상태다.
최근 Lil Durk는 SNS를 통해 수감 생활 중 정신 건강을 돌보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책을 읽으며 인내심을 기르고 있다"는 그는 Elaine Brown과 Fred Hampton 등 혁명가들의 저서를 언급하며 마음의 변화를 시사했다. 그는 "이 세대와 아이들을 구하고 싶다. 더 이상 문화의 폰(pawn) 노릇만 하며 무지하게 살고 싶지 않다.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우러러볼 수 있는 영웅이 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