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ix9ine, 이번엔 크리스 브라운의 '여성 경고'... 또 한 번의 설전

Adin Ross의 Brand Risk 이벤트 현장에서 오간 뼈 있는 한마디

2026. 05. 25. 02:34

ALLRAPSHIT

라스베이거스의 UFC Apex에서 열린 Adin Ross의 Brand Risk Promotions 14 이벤트는 그야말로 화제의 연속이었다. 5월 23일 토요일 밤, 이 자리에서 6ix9ine이 Chris Brown을 향해 여성 관련 의혹을 언급하며 또 한 번 입방아에 올랐다.

BenDaDonnn이 Chris Brown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카메라가 6ix9ine과 Adin Ross가 앉아 있는 진행석으로 넘어갔다. 그 순간 6ix9ine은 이렇게 말했다.

Chris Brown한테서 여자들 좀 치워둬. 미안, 미안, 미안... 그 친구한테서 여자들 치우라고.

Let's keep the girls away from Chris Brown. I'm sorry, I'm sorry, I'm sorry... Let's keep the girls away from that guy.

Chris Brown을 향한 6ix9ine의 발언, Brand Risk Promotions 14 현장

Adin Ross는 이 발언을 Chris Brown의 오래된 폭행 및 괴롭힘 의혹을 겨냥한 것으로 받아들인 듯했다. 그는 곧바로 이렇게 반응했다.

아, 제발 Danny! 그건 진짜 아니야, bro. 제발... 안 돼, bro! 제발 Danny...

Oh, come on, Danny! That's not even cool, bro. Come on... No, bro! Come on, Danny...

6ix9ine의 발언에 당황한 Adin Ross, Brand Risk Promotions 14 현장

소셜 미디어에서는 일부 팬들이 6ix9ine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거론하며 맞불을 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하프타임 쇼에 오른 6ix9ine은 자신의 곡 'GUMMO'를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소화했다.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셀럽 매치업도 펼쳐졌다. 가장 큰 기대를 모은 경기는 Ray J 대 Supa Hot Fire의 대결이었다. 인터넷 스타인 Supa Hot Fire가 가수 Ray J를 2라운드 KO로 꺾었고, Ray J는 시합이 사전에 조작되었다고 주장하며 패배로 판을 망쳤다고 불만을 표했지만, 별다른 동정은 얻지 못했다.

Chris Brown은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을 강하게 부인해 왔으며, 과거 의혹을 다룬 다큐시리즈로 인한 정신적 고통 등을 이유로 Warner Bros.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도 했으나 패소한 바 있다.

6ix9ine의 도발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기에 이번 발언도 놀라울 것은 없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런 진지한 대화를 나눌 적절한 자리와 때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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