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Cent, DoorDash 광고에서 Diddy와 Ja Rule 조롱하며 '트롤의 왕' 입증

새 광고에서 치즈 퍼프, 빗, 알람시계로 라이벌들 겨냥한 50 Cent의 위트

2026. 02. 06. 01:28

ALLRAPSHIT

50cent/Instagram/Ethan Miller/Theo Wargo/Getty Images (2)

트롤링계의 부동의 1인자 50 Cent가 또 한 번 자신의 입지를 증명했다. 이번엔 DoorDash 광고를 통해 오랜 라이벌 Diddy와 Ja Rule을 향한 조롱을 날렸다.

지난 2월 5일 목요일, 50 Cent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음식 배달 앱 DoorDash의 새 광고를 공개했다. 'Beef 101'이라는 제목의 이 광고에서 뉴욕 출신 래퍼는 자신이 '트롤의 왕'이라 불린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그 칭호에 상당히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50 Cent는 이제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더 이상 트롤링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러곤 빨간 DoorDash 가방을 꺼내 들며, 자신은 절대 DoorDash 광고에 '비프(beef, 쇠고기이자 힙합계에서 갈등을 뜻하는 은어)'를 가져오지 않을 거라고 단언한다.

"그런 짓을 누가 하겠어?" 그가 묻는다. "양질의 비프를 배달하는 건 과학이라기보단 예술에 가깝지."

50 Cent는 가방에서 치즈 퍼프 한 봉지를 꺼낸다. 이는 그의 라이벌 Sean 'Diddy' Combs(과거 Puffy로 알려진)를 향한 암시로 보인다. 알다시피 G-Unit의 리더는 Bad Boy Records 설립자의 성범죄 사건을 다룬 Netflix 다큐시리즈 'Sean Combs: The Reckoning'을 제작했다. "너무 노골적이긴 싫은데," 그가 장난스럽게 말한다.

이어서 'Power'의 공동 제작자이기도 한 50 Cent는 다양한 종류의 빗이 들어있는 세트를 꺼낸다. "오, 빗(combs)도 팔네," Fif가 농담을 던진다. "정말 우연의 일치네."

50 Cent는 또한 알람시계를 꺼내며 자신은 항상 시간을 잘 지킨다고 농담한다. 이는 오랜 라이벌 Ja Rule과 그의 2001년 히트곡 'Always on Time'을 명백히 겨냥한 것이다.

광고 막바지에 50 Cent는 자신의 Branson Cognac 한 병을 꺼내며 이 술은 '4년 혹은 50개월' 숙성된다고 말하는데, 이는 지난 10월 Diddy가 성범죄로 선고받은 형량을 언급한 것으로, 은근하면서도 탁월한 한 방이었다.

보도자료에서 50 Cent는 DoorDash와의 파트너십이 '진정성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광고가 비프에 대한 개인적인 애정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난 항상 진실되게 살아왔어. 그래서 DoorDash가 비프를 주제로 한 소셜 캠페인을 제안했을 때, 처음부터 진정성이 느껴졌지," 그가 말했다. "그들은 네가 필요한 모든 걸 갖추고 있어. 비프처럼, 영수증이 모든 걸 말해주지."

보도자료에서조차 50 Cent는 우리를 농담으로 트롤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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