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Spesh, Jim Jones 연인 Chrissy Lampkin 디스로 역풍 자초
가족 건드린 랩 전쟁, Joe Budden도 등을 돌리다
2026. 07. 31. 01:06
뉴욕 힙합 씬에 새로운 비프가 불붙고 있다. 38 Spesh가 Jadakiss 등 뉴욕 OG 래퍼들과 갈등을 빚는 상황에서, Jim Jones가 뜬금없이 38 Spesh의 옷차림을 비하하며 불필요한 발언을 던졌고, 결국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쪽은 본인이 됐다.
지난 주말, 38 Spesh는 Summer Jam 무대에 올라 신곡 "Fool's Mate"를 최초 공개했다. 해당 곡과 뮤직비디오의 주된 타겟은 Jadakiss와 Fat Joe였지만, 정작 가장 심한 디스를 당한 건 Jim Jones였다.
Chrissy Lampkin을 건드리다
38 Spesh는 Jim Jones의 연인 Chrissy Lampkin을 직접적으로 겨냥한 가사를 선보였다. 'You had a baby by a bum bitch that's a fools mate'라거나, 'You wanna be a street n***a so bad that you got Alpo old bitch/ But Po said she don't blow dick... N***a you can't even go home and get a blowjob' 같은 내용은 확실히 선을 넘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Chrissy를 디스하는 건 완전히 잘못된 수.
Dissing Chrissy seems like a total misstep.
Joe Budden, The Joe Budden Podcast
The Joe Budden Podcast 측 역시 이번 가사의 방향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Joe Budden은 "나는 누구의 연인을 디스하는 걸 지지하지 않아.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냥 자기 일에나 신경 쓰는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을 자기 쇼에 끌어들이면 안 되는 거지"라고 말했다. 사태가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필요까지는 없었는데, 38 Spesh가 불필요하게 수위를 높였다는 게 팟캐스트 진행자들의 공통된 시각이었다.
Joe Budden은 원래 38 Spesh와 Jim Jones를 팟캐스트에 초청해 대화를 시키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Chrissy Lampkin 관련 가사 공격 이후, 그는 더 이상 그 대화를 진행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서로 랩으로 주고받는 건 힙합의 일부지만, 가족을 건드리는 순간 대화의 문은 닫힌다는 얘기다.
한편 QueenzFlip은 이번 비프가 Jadakiss와 38 Spesh 사이에 집중되길 바랐다고 밝혔다. 뉴욕 OG와 신진 래퍼의 구도로 흘러갔으면 좋았을 텐데, 엉뚱한 곳으로 불똥이 튀어버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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