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 Joe, Jadakiss 신곡에 38 Spesh가 반격한 이유

50대가 마약 향 노래를? 차라리 펩타이드에 대해 랩해라

2026. 07. 15. 05:32

ALLRAPSHIT

Fat Joe가 Stove God Cooks, Jadakiss와 함께 발표한 신곡 'The Aroma'가 불씨를 당겼다. 38 Spesh의 최근 발언에 대한 디스곡으로 읽히는 이 트랙에 대해, 로체스터 출신의 래퍼 38 Spesh가 BagFuel 인터뷰에서 본격적으로 반격에 나섰다.

50대 래퍼들의 마약 향 노래?

38 Spesh가 가장 먼저 문제 삼은 건 노래의 주제 자체였다. 'The Aroma'는 말 그대로 마약의 향을 묘사하는 내용인데, Spesh는 이 점을 정면으로 비꼬았다. 그는 50대 남자들이 마약 향에 대한 노래를 만드는 게 봐줄만한 게 아니라고 말하며, 오히려 건강을 위해 복용하는 처방약에 대해 랩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꼬집었다.

50대 남자들이 약 냄새에 대한 노래를 만드는 걸 보고 있으면 볼 게 없다, 브로. 차라리 살아남기 위해 처방약이나 먹으면서 그거에 대한 노래를 만들어야지... 펩타이드나 AARP(미국은퇴자협회)에 대해 랩해야 하는 거 아니냐.

To sit there and have 50-year-old men making a song about the aroma of drugs is not too appealing, my n***a. Like you should be making songs about the prescription drugs y'all taking to stay alive and sh*t... You n***as should be rapping about peptides and mothaf*cking AARP.

38 Spesh, BagFuel 인터뷰

Spesh는 자신보다 10에서 15살이나 많은 이들이 디스를 시도한 것 자체가 어리석었다고도 못 박았다. 자신은 "진짜 마약 딜러"였으며, 그런 사람을 디스하는 게 말이 되냐는 논리였다.

Jadakiss 집중 포화

하지만 38 Spesh의 분노가 가장 집중된 건 Jadakiss였다. Jadakiss가 곡에서 "이게 벌스에 대한 거야, 커리어에 대한 거야?"라고 랩한 것에 대한 반격이었다. Spesh는 Jadakiss에게 Fat Joe와 DJ Khaled가 백업 댄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조롱했다. 또 다른 남자가 준 책가방을 메고 있다고 비꼬기도 했다.

Fat Joe에 대해서는 Jadakiss의 벌스에 자기 자신의 것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고, DJ Khaled에 대해서는 소파 위에서 뛰고 있다면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르면서 그냥 주변에 있어서 신나는 것 아니냐고 비난했다.

DJ Khaled의 페르소나에 대한 의문

Spesh의 Khaled에 대한 비판은 이미 Drake를 포함한 여러 아티스트들이 수년간 제기해 온 지점과 맞닿아 있다. Khaled의 과장된 행동 방식이 언제, 누구 앞에서 나오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Khaled, 팔레스타인 사람들 앞에서도 그렇게 말하냐, 아니면 우리 앞에서만 그렇게 말하냐? 궁금하다. 사람들 앞에서도 그렇게 과장되게 행동하냐, 아니면 우리 앞에서만 그런 거냐? 그게 알고 싶다.

Khaled, do you speak like that when you're around your Palestinian people, or you just speak like that when you're around n***as? I wanna know. And do you speak animated like that when you're around your people or is that some sh*t you do around n***as? I wanna know that.

38 Spesh, BagFuel 인터뷰

38 Spesh는 이번 디스전에서 물러설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로스 네이션 소속의 세 아티스트에 맞서는 독립 아티스트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대담한 자세다. 누가 먼저 다음 한 방을 날릴지, 뉴욕 힙합 씬의 시선이 다시 한번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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