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Savage, Gucci Mane 협박 혐의 Pooh Shiesty 음악 감상해 논란

과거 'Fuck The Streets' 캠페인을 벌였던 21 Savage의 행보에 팬들 사이에서 비판이 이어져

2026. 04. 06. 20:33

ALLRAPSHIT

Pooh Shiesty가 지난주 댈러스에서 체포되면서 힙합 씬에 큰 충격이 이어졌다. 그가 Gucci Mane을 상대로 강도 및 납치를 계획했다는 혐의가 걸려있기 때문. 당국은 Shiesty를 포함한 9명이 Gucci Mane을 상대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Gucci Mane의 레이블 1017 Global Music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현재까지 혐의는 추정 단계지만, 힙합 팬들 사이에서는 Shiesty를 향한 실망감이 크다.

하지만 21 Savage는 조금 다른 반응을 보였다. 영국 출신의 래퍼는 전 동료의 컴백 싱글 "FDO"를 들으며 따라 부르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Live Bitez에 포착된 해당 영상은 소셜 미디어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21 Savage는 지난 WHAT HAPPENED TO THE STREETS? 프로젝트 론칭 당시 'Fuck The Streets' 캠페인을 전개했었다. 당시 Blueface, Fivio Foreign, 6ix9ine 등이 반박하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21 Savage는 비난 속에서 자신의 의도를 설명했다.

내가 fuck the streets라고 말할 때, 그건 내게 트라우마를 주고 밤잠을 설치게 만든 그 부분을 말하는 거야. 그걸 지겹게 느끼지 않는다면, 닌 겪어보지 못한 거지!

When I say f the streets I'm talking about the part that gave me trauma and made me can't sleep at night. If you ain't tired of that part you ain't been through it!

21 Savage 인스타그램

Pooh Shiesty 역시 당시 21 Savage의 메시지에 동조하며 거리 생활이 자신에게 트라우마를 남겼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Back in Blood" 히트메이커에게 혐의가 쏟아지면서, 일부 팬들은 21 Savage가 상황에 따라 입장을 바꾸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한 인스타그램 유저는 "앨범이 안 팔릴 때만 Fuck The Streets인가 보네"라고 비꼬았고, 다른 이는 "Fuck The Streets 아니었어?"라고 되물었다. 또 다른 댓글에는 "요즘 래퍼들은 감옥이나 무덤으로 보내주더라. 거리 문화 욕하면서 거리 음악 듣는 건 좀 그렇네"라는 의견도 달렸다.

물론 21 Savage를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다. 대중적인 힙합 트랙을 즐기는 것이 무슨 문제냐는 것. 논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Pooh Shiesty의 체포와 관련, 연방 당국은 피해자들이 그가 보호 관찰관과 "rec time"을 논의하는 것을 우연히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는 무장 점거 사건이 벌어지기 직전이었다고. Shiesty는 지난 10월 출소 후 가택 구금 상태였다.

FBI 요원은 Shiesty나 Big30이 총기를 소지하거나 Gucci Mane을 협박했다는 확실한 증거인 감시 카메라 영상 같은 물적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판사는 사건을 진행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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