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월드컵 결승전 개막, IShowSpeed와 Post Malone이 장식한 문화 크로스오버의 서막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첫 FIFA 무대부터 Swae Lee와의 깜짝 합동 공연까지, 올 여름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절정이 시작됐다
2026. 07. 20. 05:32
2026 FIFA 월드컵 결승전이 드디어 막을 올렸다. 이번 결승전은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맞대결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개막 공연부터 역대급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건 IShowSpeed였다. 그는 사상 최초로 FIFA 이벤트에서 공연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됐다. 자신의 FIFA 프로모션 트랙 'Champions'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월드컵 결승전 무대에 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Post Malone이 등장해 새 음악을 최초 공개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Swae Lee를 깜짝 데려와 둘의 역대급 히트곡 'Sunflower'를 함께 선보였다. 관객들은 열광할 수밖에 없었다. Post Malone은 자신의 히트곡 'Wow'도 선보이며 화려한 무대를 완성했다.
소셜 미디어는 즉각 반응으로 뜨거웠다. Post Malone의 힙합 복귀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Speed가 월드컵이라는 거대한 무대에 선 것에 대한 밈, 비판, 그리고 온갖 반응이 쏟아졌다.
하프타임 쇼 라인업도 만만치 않다. Justin Bieber, BTS, Madonna, Shakira가 무대에 올라 길고 야심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이번 월드컵 기간 동안 Future와 Tyla가 개막식 공연을 펼쳤고, 50 Cent는 각종 팬 이벤트에 참여했다. 총천연색 엔터테인먼트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셈이다.
힙합과 월드컵의 크로스오버도 계속되고 있다. Drake가 아르헨티나의 스페인전 승리에 100만 달러 이상을 베팅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드레이크 저주'가 다시 화두에 올랐다. Travis Scott과 Jay-Z 등 유명 셀러브리티들도 결승전장을 찾아 팝아웃을 이어가고 있다.
IShowSpeed, Post Malone, Swae Lee가 열어젖힌 이 무대는 올 여름 가장 뜨거운 순간의 시작일 뿐이다. 4년에 한 번 찾아오는 이벤트인 만큼 문화와 엔터테인먼트가 한데 어우러지는 자리가 됐다. 하프타임 쇼가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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